
“당진항은 서해안 시대에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거점항으로써 역할을 기대할 수 있는 당진의 주요 사업입니다. 당진항 발전을 위해서는 도지사와 시장 등이 중요한 키를 갖고 있다고 생각해요. 이번 6.4지방선거를 맞아 당진항 발전에 대한 중요성을 인식하고 도정 및 시정을 이끌어 낼 정책들이 제시되기를 바랍니다.”
당진항발전위원회 이강준 부위원장은 향후 당진항이 당진을 물류 거점 도시로 성장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당진은 당진항으로 인해 바닷길이 열림과 동시에 해양과 전국의 각 시·군을 잇는 항만·물류 거점 도시로써 성장할 수 밖에 없다는 의견이다.
이 부위원장은 “수도권 규제 완화로 기업 유치가 어려워진 지금, 지역에서 기업들의 원활한 유치를 이끌어 내기 위해서는 지자체에서 당진항이라는 튼튼한 기반시설을 적극 활용해야 한다”며 “전국적으로 경기 침체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에서 당진항 발전 및 물류 거점화가 본격적으로 이뤄진다면 이를 기반시설로 하는 각종 중소기업들이 당진에 둥지를 틀 것”이라고 말했다.
이 부위원장은 당진항 발전을 통해 중소기업 유치를 늘린다면 일거리 창출과 인구 증가도 자연스럽게 이뤄져 지역경제가 활성화 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단 문화, 체육, 예술 등의 인프라구축을 통해 주거환경을 개선하고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어야 유동인구 증가율은 낮추고 안정적인 정주인구 유입이 이뤄질 것이라고 지적했다.
한편 이 부위원장은 지자체 차원에서 C.I.Q(세관·출입국관리사무소·검역소) 유치 문제에 대해 더 심각한 고민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당진항은 발전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필수요건인 C.I.Q 유치가 늦어짐에 따라 당진은 발전기회를 상실하고 있는 것”이라며 “지속적으로 해당기관에 C.I.Q 유치의 시급함과 정당성을 알리고 원활한 유치를 위한 각종 방안들을 지속적으로 마련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외국인 선원들은 관광객이나 마찬가지”라며 “출입국관리사무소 부재로 인해 선원들이 당진에서 소비활동을 할 수 없어 경제적 효과를 창출할 기회를 살려내지 못하는 상황”이라며 “당진항에 주로 정박하는 중국 선원들의 경우 구매력이 높아 경제적 효과를 톡톡히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