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리고기는 고서에 효능이 기록돼 있을 정도로 우리 조상들이 즐기던 보양식이다. 오리고기에는 불포화지방산이 들어 있어 성인병의 원인이 되는 콜레스테롤을 저하시켜줄 뿐만 아니라 아미노산과 미네랄을 함유하고 있어 건강에 많은 도움을 준다.

이와같은 오리고기를 도안동 감나무집에서는 좀 더 색다른 방법으로  맛 볼 수 있다.

대전 도안동에 본점을 둔 도안동 감나무집은 본점에서 이 대표의 어머니 양영숙 씨가 오랫동안 조리 경험을 쌓아와 당진에 새롭게 뿌리를 내렸다. 이 대표는 “어머니는 조미료를 절대 사용하지 않는다”며 “아들 입장에서도 신기할 따름”이라고 말할 정도로 양 씨는 조미료 없이도 음식 본연의 맛을 살려 조리하고 있다.

도안동 감나무집의 대표 메뉴는 오리 수육이다. 도안동 감나무집만의 특제 소스에 오리고기를 일정기간 동안 숙성해 담백하고 부드럽게 만든 뒤 약재로 쪄내는 방식으로 수육을 만든다.

오리 수육에는 오이지 혹은 장아찌와 매콤한 소스 그리고 상추, 로즈, 무쌈, 깻잎 등 갖은 채소와 함께 먹을 수 있다. 또한 수육과 함께 오리 뼈로 푹 고은 오리탕이 함께 나가 한 끼 든든히 보양할 수 있다.

감나무집에서는 오리와 토종닭 누룽지백숙도 빼놓을 수 없는 메뉴다. 이곳에서는 백숙과 누룽지를 압력밥솥으로 동시에 만들어 누룽지에 백숙의 깊은 맛이 베이도록 하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여기에는 오가피, 엄나무, 인삼, 마늘을 비롯해 전복까지 들어가 든든히 몸보신 할 수 있는 메뉴다.

“손님들이 이곳에 오셔서 건강식인 오리고기를 맛있게 드시고 건강도 찾아가셨으면 좋겠습니다.”

■메뉴 : 오리수육 大(탕 포함) 4만 8000원, 中(탕 포함) 3만 8000원, 오리 누룽지 백숙 4만 8000원, 토종닭 누룽지 백숙 3만 8000원

■위치 : 시곡동 57-6(당진종합병원 앞)

■문의 : 352-52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