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의회가 전체 40개(비례대표 포함) 의석 가운데 새누리당이 30석, 새정치민주연합이 10석을 차지하게 됐다. 지난 민선 5기 도의회에서 40석 가운데 자유선진당 21석, 한나라당 6석으로 총 보수정당 의석수가 27석이었고, 민주당이 13석이었던 것에 비해 이번 민선 6기에서는 여소야대가 더욱 강화된 형태다.
이번 도의원 선거에서는 새누리당이 36개 지역구 가운데 28곳에서 승리했다. 새정치민주연합이 승리한 곳은 8곳에 불과하다. 도의회 비례의원 정당투표에서는 새누리당 54%, 새정치민주연합 38.06%, 통합진보당 2.68%, 정의당 2.43%의 득표율을 보이며 새누리당과 새정치민주연합이 각각 비례대표 2석씩 차지하게 됐다.
새누리당 도의원 당선자는 △예산 김용필·김기영(무투표) △청양 김홍열 △홍성 이배근·이종화 △서천 서형달 △부여 유찬종·강용일 △당진 이용호 △계룡 조치연 △논산 송덕빈·전낙운 △금산 김복만·김석훈(무투표) △태안 유익환·정광섭 △서산 김종필 △아산 이기철·김응규·장기승 △보령 신재원·백낙구 △공주 윤석우·조길행 △천안동남구 홍성현·김동욱 △천안 서남구 김문규·이진환 등 28명이다.
새정치민주연합 당선자는 △서천 조이환 △당진 김명선 △서산 맹정호 △아산 윤지상 △천안동남구 유병국·김종문 △천안서북구 오인철·이공휘 등 8명이다.
이에 따라 새정치민주연합의 경우 정당 간 갈등이 빚어질 경우 의정 활동에 난항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여당의 세가 큰 상황에서 대망론을 내세운 안희정 당선인이 이를 어떻게 극복해 나갈 지 주목되고 있다.
충남지역언론연합 심규상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