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호1 / 한나라당 한청수 후보

도청 이전해야 균형발전

장항선상의 한 지역에 선정

- 21세기를 여는 충남지역 발전 모델은?

21세기의 대조류인 세계화·지방화·정보화 개념에 근거하여 다음과 같은 세가지 발전전략을 추구해 나갈 것이다. 첫째, 충남을 서해안시대의 중심지역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첨단산업과 물류유통산업을 중점 육성하고, 둘째, 재정자립도를 획기적으로 개선시키는 등의 방법으로 충남을 자립적·자주적 지역으로 발전시키겠다. 셋째, 정보화시대에 대비하고 정보화에 따른 부가가치를 획기적으로 증가시키기 위해 “충남NET”라는 “정보NETWORK”를 구축하고 정보관련 첨단산업을 육성, 발전시키겠다.

- 어려운 농어촌이 국가적 위기마저 겹쳐 큰 곤란을 겪고 있는데 도내 농어촌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안은 무엇인가?

우리도는 농림어업이 지역내 총생산의 20%를 점유하고 있고 취업인구는 40%를 점유하고 있는 만큼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이러한 농림어업을 발전시키기 위해 환경친화적 특화농업 육성, 농수산물에 대한 물류유통구조의 획기적인 개선, 대규모 영농의 육성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

- MF한파로 도내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은?

지난 40년간 충남의 정치적 맹주를 자처하면서 항상 2인자 자리를 지켜왔던 분의 출생지치고는 우리도의 경제현실은 너무나도 열악한 상태에 있다. 우리도는 현재 지역내 총생산(GRP)이 15조원 규모로 국내 총생산의 불과 4% 수준에 머물고 있으며 도의 재정자립도는 28%에 불과하다. 우리도의 경제를 활성화시키기 위해서 나는 기본적으로 네가지 정책을 적극 추진할 것이다. 첫째로, 우리나라 인구의 50%를 점유하고 있는 수도권의 최인접도로서 물류비용상의 비교우위를 살려 적극적인 공단개발과 투자유치에 집중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 둘째, 우리 도민이 창출한 부가가치가 우리 도내에서 재투자될 수 있도록 경제환경을 획기적으로 개선시키겠다. 금융시장, 노동시장, 산업활동의 활성화는 말할 것도 없고, 교육·문화·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개선을 통해 자립적이고 가족적인 생활권이 보장될 수 있도록 하겠다. 셋째, 과감한 규제개혁과 ONE-STOP 행정서비스 시스템을 도입하여 기업인들에게 신속한 행정서비스를 제공토록 하겠다. 넷째, 중소기업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는 현재의 도내 산업구조를 더욱 발전시키기 위해 중소기업 지원정책을 적극 추진하겠다.

- 충남 중남부대 서북부 지역개발이 불균등하다는 지적이다. 이의 해소방안이 있는가?

이런 지역개발의 불균형은 도청과의 거리와 특정인맥과 학맥의 도정지배와 상관관계를 갖고 있다는 것을 발견할 수 있다. 따라서 해결방안도 이런 맥락에서 찾아져야 한다. 나는 이러한 지역간 불균형 개발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다음과 같은 두가지 방법을 사용하겠다. 첫째, 비교적 충남의 중앙을 지나고 있는 장항선상에 도청을 이전하여 지역간 불균형 개발문제를 해결하겠다. 둘째, 특정인맥이나 학맥에 치우침 없는 공정한 인재등용을 통해 특정지역이 우대받는 현실을 타개해 나가겠다.

- 충남도청 이전문제에 대한 견해와 구체적인 이전장소 등 추진계획이 있다면 밝혀달라.

충남으로부터 대전이 분리된지 10년이 되어가는 지금까지 도청은 아직도 대전에 소재되어 있다. 그렇다고 대전이 충남의 중앙에 위치해 있는 것도 아니고 대전은 충남의 가장 동쪽에 위치해 있는 실정이다. 이제 우리 도민은 보다 적극적으로 도청이전문제를 논의할 때이고 나는 이 문제와 관련하여 도청이전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이번 선거에서 주요공약의 하나로 제시하고 있다. 도청 이전비용에 대해서는 보다 정확한 분석, 평가를 해보아야겠지만 지금의 도청과 부지를 팔면 그 비용은 충분히 충당될 수 있으리라 판단되고 있다. 그보다 중요한 문제는 어디로 이전할 것이냐 하는 문제인데 나는 이와 관련하여 우리도의 서남부지역과 서북부지역의 균형된 발전을 위해서는 장항선상의 한 지역을 선정하여 도청을 이전해야 된다고 판단을 하고 이를 위해 적극적인 여론수렴절차와 과정을 거쳐 도민들을 설득해 나갈 것이다.

소속정당한나라당

생년월일1940년 3월 5일(만58세)

출 생 지천안시 성남면 봉양리 147

학 력천안성남초등학교 졸

병천중·서울 용산고등학교 졸

서울대 법과대 행정학과 졸

주요경력고등고시행정과(13회) 합격

내무부치안국(총경)

내무부 치안본부장

부산시 중구청장

내무부 소방국장

내무부 감사관

충청남도 부지사·도지사

이회창 대통령후보 행정특보

가족관계부인 박영자(54세) 1남2녀

종 교천주교

기호3 / 자민련 심대평 후보

막대한 재원소요 신중하게 추진

도청이전, ‘지역간 대립·갈등 치유’ 전제돼야

- 21세기를 여는 충남지역 발전 모델은?

다가오는 21세기에 우리 충남을 정신적 여유와 물질적 풍요가 어울어진 삶의 질 최고의 지역으로 가꾸어 나간다는 목표 아래 충남 New-Hope 21이라는 장기비젼을 수립하고 21세기 맞이 도정 1000일 프로그램을 운영해오고 있다. 이렇게 될 때 21세기 충남은 지역적으로 중부권의 핵심리더로 국가적으로는 국가발전의 중심축으로, 국제적으로는 환황해권의 거점지역으로 자리매김하면서 통일시대의 가장 모범적인 지방자치단체 모델이 될 것임을 확신한다.

- 어려운 농어촌이 국가적 위기마저 겹쳐 큰 곤란을 겪고 있는데 도내 농어촌 위기를 타개해 나갈 방안은 무엇인가?

무엇보다도 중요한 것은 농어민이 영농의욕을 잃지 않고 일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는 것이라고 본다. 이를 위해 먼저 농수산물 유통체계를 혁신적으로 개선하는 차원에서 내년중에 개장될 중부농수축산물 물류센타를 통해 생산자와 농수산물 가격협의 결정제도를 도입하고 농수산물 순회수집사업을 도 전역으로 확대하고 유통마진 적정화 사업을 본격 추진해 나갈 것이다. 또한 농어민이 농사현장에서 겪는 경영, 유통, 기술, 행정 등의 애로사항을 하나하나 구체적으로 찾아서 지원해주기 위하여 농어민 지원센타를 설립하고 지역내 민·관·산·학·연의 역량을 모아 본격적인 21세기 서비스 농정을 열어나갈 계획이다.

- IMF한파로 도내 지역경제가 심각한 위기에 빠져 있다. 지역경제 어려움 극복을 위한 정책대안은?

지난해 11월 이후 지역경제 침체국면이 지속되어 왔으나 그동안 도차원의 자금특별지원(4,040억원), 이자보전5.5%), 자금상환 1년 연기 등의 조치로 최근들어 부도율 감소추세, 물가안정세 유지, 수출호조 등을 보이고 있다. 앞으로 경제난 극복을 도정 최우선 과제로 설정하고 현재 운영중인 실업대책, 외국기업 유치, 수출촉진 등 12개 전담추진팀을 중심으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입체적 지원시스템을 구축하겠다. 단기적으로는 공공근로사업, 직업훈련, 취업알선기능의 강화 등을 통해 생계안정을 도모하면서 고용 파급효과가 큰 대단위 공공사업을 조기 발주하겠으며 장기적으로는 첨단, 고부가가치 산업의 유치, 흑자부도 기업의 사전예방, 규제개혁 등을 통해 안정적인 고용기반 구축을 통해 실업문제를 풀어나가겠다.

- 충남 중남부대 서북부 지역개발이 불균등하다는 지적이다. 이의 해소방안이 있는가?

수도권 인접의 잇점을 보유하고 있는 서북부지역은 도내에서 가장 지역개발이 활발한 지역이며 현재 아산만권 신시가지 개발, 테크노파크, 서해안 산업관광도로 개설, 보령~안면도간 연육교, 동서 산업철도, 대산~천안간 고속도로, K-Z기지 민항기 취항, 장항선 개량, 안면도 국제관광지 등 국가지방단위 대규모 개발사업이 계획·투자되고 있다. 앞으로 중점을 두어 추진할 과제로 ①중소기업의 자금난 해소 ②충남 테크노파크의 조기조성과 함께 첨단산업의 집단화·계열화 ③천안·아산지역에 외국인 투자자유지역을 설치하여 외국기업유치 ④수출촉진(목표 100억불) ⑤외국관광객 50만명 유치 ⑥년중 물가 9%선 유지 ⑦장기저리의 외자를 도입, 보령~안면 연육교, 보령 신항, 대산~천안간 고속도로, 안면 국제관광지, 대천 해수욕장 개발 등 대규모 개발사업 추진 등이다.

- 충남도청 이전문제에 대한 견해와 구체적인 이전장소 등 추진계획이 있다면 밝혀달라.

도청을 도내지역으로 이전해야 한다는 당위성에 대하여는 이론이 있을 수 없다. 다만 100년 대계의 장기안목에서 도민중지를 모아 신중하게 추진되어야 한다. 지난 96년 도청이전 후보지 선정방법, 규모, 절차 등 1단계 기초조사 용역은 완료하였으나 막대한 재원이 소요되는 도청이전을 검토하기에는 현재 경제여건상 시기가 부적절하고 경북, 전남 예에서 보듯이 이전 후보지 선정과 관련 지역간 대립과 갈등양상의 치유가 전제되어야 한다. 따라서 앞으로 나라경제 사정이 호전되고 도청이전에 대한 도민 공감대가 형성될 때 2단계로 이전 후보지 선정용역을 착수하고 후속조치를 이행할 계획이다.

소속정당자유민주연합

생년월일1941년 4월 7일(만57세)

출 생 지공주시 의당면 율정리 202

학 력논산 부창초등학교 졸

대전중·고등학교 졸

서울대학교 경제학과 졸

주요경력국무총리실 기획조정실 행정사무관

경기도 의정부시장

충청남도 대전시 시장

국방대학원 이사관

대통령 사정민정비서실

제24대 충청남도지사

대통령 행정수석비서관

민선 충청남도지사

가족관계부인 안명옥(50세), 3남

종 교천주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