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장애인직업재활시설 해나루보호작업장(원장 박정욱)이 받은 도움을 다시 지역사회에 돌려주는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해나루보호작업장은 원두커피 생산과 장애인 바리스타 교육을 함께 진행하고 있으며 카페 문화가 자리 잡지 않은 농어촌 지역에 방문해 커피음료 무료 시음행사 등 카페문화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지난달 27일 에는 한국동서발전(주) 당진화력본부에서 커피를 직접 만들고 커피시음 행사를 진행한 바 있다.
해나루보호작업장 박정욱 원장은 “사회의 도움을 받는 것에서만 그치지 않고 그 도움이 장애인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줬다는 것을 알리고자 한다”며 “또한 다시 사회에 능력을 되돌려 줄 수 있다는 점을 알리기 위해 프로그램을 시작했다”고 말했다.
하지만 당진의 경우 서울과 경기 지역에 비하면 장애인들의 서비스 업종 취업과 교육 기회가 적다는 현실이다. 박 원장은 “어렵게 배운 기술을 활용할 수 있는 곳이 지역사회에 많이 생겨나길 바란다”고 전했다.
현재 나눔활동은 2014년 하반기에 농촌과 시내권, 노인·장애인 관련 시설 등 4곳을 더 선정해 진행할 예정이다.
미니인터뷰 임소정 단장
봉사단 반겨주는 모습에 ‘뿌듯’
단원을 이끌어 간다는 것이 가장 힘들죠. 하지만 단원들이 모두 유대감 있고 편안해 어렵지 않아요. 그리고 ‘단장’으로 나서는 것보다 단원들이 힘들어 할 때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해야 하는 것 같아요.
앞으로 단원 모집이 더욱 활성화돼서 많은 수요처에 봉사를 나섰으면 좋겠어요. 아이들도 좋아하지만 어르신들이 반갑게 맞이해주시는 모습에 오히려 즐거움을 얻기도 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