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느님의 뜻인 것 같아요” 라고 말문을 여는 이영화 씨는 당진을 사랑하는 마음이 크다.

그는 “이전에 서울 신정동 본당에서 가깝게 지냈던 신자들이 제가 솔뫼성지에서 안내하는 것을 보고는 반갑고 놀라워 했다”고 말했다

2000년 7월 당진에 둥지를 틀고 천주교 당진성당에 나가면서 사회복지분과와 봉사에 관심을 갖고 활동을 해 온 그는 신리성지 후원회원으로 안내와 활동들을 시작했다.

그러던 중 2010년부터 해설사로 활동을 시작, 당진종합터미널과 필경사, 솔뫼성지에서 문화관광해설사로 봉사하며서 성지에 대한 애착과 독실한 신앙이 어우러져 정성껏 안내를 하고 있다.

프란치스코 교황 방문을 앞둔 이 시점에서 이영화 해설사는 버그내 순례길을 전담하다시피하면서 관광객들을 안내를 하고 있으며, 비옥한 당에서 생산된 당진 향토 음식들을 소개하고 추천해 주기도 한다.

이영화 해설사는 요즘 나날이 방문 횟수가 증가하는 순례자들과 관광객들로 바쁜 날들을 보내고 있다.

앞으로 바라는 점에 대해 그는 “지난 4월 11일 18개국 교황 대사 부부가 방문하는 것을 비롯해 많은 외국인이 당진에 찾아온다”며 “국제화 시대에 맞춰 교회사 공부를 더 하고, 영어로도 해설할 수 있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문의:당진시 문화관광과350-35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