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10회 한진포구 바지락 갯벌체험 축제가 송악읍 한진포구 일원에서 지난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열렸다. 한진포구바지락축제위원회(위원장 지경석)가 주최한 이번 축제는 바지락 제철인 5월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세월호 사고로 연기되며 이달에 개최됐다.
이번 축제에서는 바지락 캐기 체험 외에도 노래자랑, 각설이 및 무용단 공연, 초청 공연 등 다채롭게 열렸으며 바지락 요리 무료 시식회도 함께 진행됐다.
축제위원회 이덕기 사무국장은 “이번 축제의 중점은 ‘안전’이었다”며 “올해도 바지락이 많아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았다”고 말했다.
[인터뷰] 지경석 한진포구바지락축제위원장
“내년에는 더욱 준비에 노력할 것”
지경석 축제위원장은 “이번 축제는 아쉬움이 많았다”며 “축제는 ‘제철’에 해야 한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말했다. 이어 “바지락 제철이 아님에도 축제현장을 찾아주신 분들에게 감사하다”며 “내년에는 올해보다 더 나은 모습으로 많은 체험을 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올해는 홍보 부족 등으로 아쉬움이 남는 축제였습니다. 또한 배를 타고 들어가야 하기 때문에 모든 분이 체험에 동참할 수 없던 것에 죄송함을 전합니다. 앞으로는 더 많은 분들이 축제에 참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