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둘로 나뉘었던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 기념사업회(회장 최규범)가 지난 17일 통합 출범했다.
이달 7일까지 총 4차례에 걸친 회의를 통해 양측은 4·4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의 통합명칭을 결정하고, 정관신설 및 임원구성과 추진계획에 대한 논의를 거쳐 이번에 통합창립 총회를 개최했다.
대호지면 창의사에서 진행된 첫 통합총회에는 지역주민과 기관단체장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순국선열에 대한 참배와 창의사 표지석 제막, 통합총회 및 출범식 순으로 진행됐다.
통합 기념사업회는 향후 100주년 기념행사준비와 한편 창의사의 주변정비, 천의장터 복원사업 등을 단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인터뷰 최규범 회장
“독립만세운동 정신 이어갈 것”
“앞으로 4.4 독립만세 운동정신을 계승해 하나로 잘 이끌어 나가는 일만 남았습니다. 100주년 기념행사와 창의사 주변정비 등을 착실히 진행해 나갈 예정입니다.”
오랜기간 협의를 거쳐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이 하나로 통합됐기에 최규범 회장은 물론 지역민들의 감회가 남다르다.
최 기념사업회장은 “선조들의 숭고한 뜻을 함께 이어갈 수 있어 의미있는 한해가 됐다”며 “앞으로 대호지·천의장터 4.4 독립만세운동을 더욱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