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차 지역사회복지 대표협의체 회의가 지난 26일 당진시청 소회의실에서 진행됐다. 이번 회의는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 2015년도 시행계획안을 심의하기 위한 것으로 대표협의체 위원 및 공무원 등이 참석해 대화를 나눴다. 안건 상정에 앞서 지난 10월 신임 당진지역자활센터장으로 취한임 조상원 센터장에 대한 대표협의체 위원 위촉식이 진행됐으며 2014년도 당진시 지역사회복지협의체 사업 운영에 대한 보고가 이어졌다.
위원들은 회의 안건에 따라 지역사회 복지계획 분야별 21개 핵심과제와 56개 세부사업 중 내년에 중점적으로 추진할 △사회복지 리더 스킬 아카데미 △멀티플 종합복지관 운영 △육아종합지원센터 건립 등 43개 세부사업에 대한 의견수렴 및 심의를 진행했다. 특히 2016년도부터 자율학기제가 전국적으로 시행됨에 따라 아동·청소년을 위한 시설의 필요성이 강조되기도 했다. 이에 대해 김홍장 시장은 “청소년 수련관으로 구 읍민회관을 리모델링해 사용하자는 의견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생각할 때 충분한 공간이 확보돼야 한다”면서 “청소년들이 자연과 함께 할 수 있으면서 접근성, 규모 등을 감안해 충분히 검토한 뒤 결정해야 할 사안”이라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 제3기 지역사회 복지계획은 ‘아름다운 변화 공감복지 당진’을 비전으로 △함께 누리는 복지인프라 확충 △에너지 충전 지역복지 역량강화 △만족 2배 복지서비스 확대라는 3대 핵심 과제 수행에 필요한 세부사업을 정했으며, 내년도 사업들은 제6기 지역보건의료계획 및 충남도·당진시의 관련계획과의 연계성을 고려하면서 생애주기별 복지인프라 구축을 목표로 추진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