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지 제1030호에 게재된 사랑을 나눠주세요 <“죽는다는 소리 마. 할머니 없으면 난 어떡해”>의 주인공 은미(가명)네 가족에 따뜻한 손길이 이어졌다.

기사를 접한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회장 김원기·이재희)는 쌀과 김치, 생필품과 함께 은미에게 부츠를 전달했다.

김원기 회장은 “당진시대 기사를 보고 도움을 주고자 은미네를 다녀왔다”며 “은미가 밝게 잘 자란 모습이 예뻤고, 나도 자식을 키우는 입장에서 은미에게 무엇인가 해주고 싶었다”고 말했다. 이어 “은미가 건강하게 공부도 잘 하고 부담감 없이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또 새마을지도자 송산면협의회·부녀회에서는 은미가 필요로 하는 핸드폰과 이불을 추가적으로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신문을 접한 독자 황현갑 씨는 작은 도움을 주고자 3만 원을 은미에게 전달했다. 황 씨는 “기사를 보고나서 미약하지만 도움을 주고 싶었다”며 “은미가 손자하고 비슷한 나이라 마음에 더 와 닿았고 앞으로 공부 열심히 해서 잘 자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 밖에도 송악적십자 단위 봉사회(회장 이인자)에서 은미네 가족 소식을 접한 뒤 희망풍차사업의 일환으로 물품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