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성중 터에 3층 340평 규모
2·3층 ‘문화의 집’ 조성, 모든 문화시설 망라
당진문화원이 당진읍 남산공원내 구 설성중학교 터에 새로 지어진다. 당진군은 국비 2억원을 포함, 총 8억원의 예산을 들여 지상 3층, 연면적 340평 규모의 문화원을 신축하기로 하고 지난 18일 공사입찰을 끝냈다.
오는 11월 준공을 목표로 신축되는 당진문화원은 1층에 각종 소공연과 영상관람, 강연회 등을 개최할 수 있는 150평 규모의 계단식 공연장이 설치되며 2·3층은 ‘문화의 집’으로 조성된다.
‘문화의 집’ 조성사업은 문화관광부가 지역주민이 손쉽게 이용할 수 있는 생활문화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전국 각 시군단위에 각종 문화시설을 정책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으로 음악·영화감상부스와 문화예술 관련정보를 제공하는 인터넷부스, 전시회 등 소규모 문화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전시공간, 가족 또는 문화동호인을 위한 문화사랑방, 문화창작실 등 청소년과 주부, 일반주민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각종 문화시설이 설치된다.
당진문화원은 문화원 신축과 함께 문화의 집 조성사업도 동시에 유치해 그동안 작은 전시장 하나 변변치 않을 정도로 열악했던 당진의 문화현실을 개선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같은 시설의 당진문화원이 신축되면 지역문화예술인들의 창작, 발표회장으로 각광을 받게 됨은 물론, 청소년들과 주부들의 건전한 문화욕구를 이끌어내고 충족시키는 문화활동의 장으로 활용될 전망이다.
또한 신축문화원 주변에는 야외공연장과 도서관이 들어설 예정으로 군민의 유일한 휴식공원인 남산도 더욱 풍요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