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진한 육개장과 매콤한 막국수를 전문으로 하는 뜰에 들에 육개장·막국수가 합덕읍 송산리에 문 열었다.

뜰에 들에 육개장은 사골육수를 사용하기 때문에 깊고 진한 맛을 자랑한다. 특히 육개장에 들어가는 양지는 손으로 일일이 찢어내 식감 뛰어나고 육즙이 살아있다. 남편 곽승열 대표에 따르면 양지를 칼로 자르면 일손을 줄일 수 있지만 고기의 육즙과 식감을 잃어버릴 수 있다고.

또한 웰빙 막국수는 8가지의 푸짐한 채소와 함께 보기 좋게 담아낸다. 정성스레 만들어진 막국수를 먹어 본 손님들은 “눈으로 한번, 맛으로 한번 먹는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는다. 또한 그날 가져오는 신선한 채소와 건강한 메밀면으로 젊은 층 사이에서도 인기다. 또 한방 보쌈과도 어울려 함께 찾는 손님이 많다.

“때론 음식에 고집을 부릴 필요가 있어요. 옳고 정직하다고 생각되면 흔들리지 말아야 합니다. 많은 유혹들이 있어도 이겨 내야죠”

15년 동안 한식집에서 종사한 경력이 있는 곽승열 대표는 일을 하는 동안 겉보기에만 화려하고 정직하지 못한 음식을 제공하는 업주들의 운영방식에 회의감을 느꼈다. 그는 “요식업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음식을 만드는 사람의 마음가짐”이라고 말했다.

이지영·곽승열 부부는 “뜰에 들에는 ‘오늘은 뭐 먹을까?’ 고민하는 사람들에게 딱 떠오르는 음식점이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정직하게 음식을 만들어 믿고 먹는 음식점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한편 뜰에 들에서는 공기밥이 무한리필이다. 육개장에 우동면을 넣은 육우동을 먹고 밥을 먹으면 7500원으로 두 가지 맛을 즐길 수있다.

허혜주 인턴기자 gpwn531@naver.com

■문의 : 362-4343

■가격 : 육개장(7000원), 육우동(7500원), 물막국수(6000원), 비빔막국수(6000원), 웰빙막국수(7000원), 한방보쌈한판(小 1만원, 中 2만5000원, 大 35000원)

■위치 : 제일병원 앞 사거리에서 새중앙약국 방향 200m 좌측 (합덕읍 당진3거리길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