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운 겨울, 우리 몸에 기력을 충전해 줄 손가네 보신정이 고대면에 문을 열었다. 손가네 보신정에서는 보신탕, 소머리국밥, 곱창전골 등 허약해진 기력을 충전할 수 있는 음식들로 가득하다.

손가네 보신정 김명자 대표는 15년 동안 꾸준히 보신탕만을 고집해 오고 있다. 다른 지역에서 가게를 운영해 오던 김 대표는 이전 가게를 접고 아들인 손현일 대표와 함께 고향인 고대면에서 새롭게 출발 했다.

한편 손 대표는 김 대표와 직종이 전혀 다른 의류업계에서 10년간 일한 경력이 있다. 손 대표는 “어머니는 오랫동안 음식점을 운영하시면서 음식 맛을 인정받았다”며 “의류업계에 종사하면서 터득한 서비스 정신과 어머니의 손맛이 합쳐지면 분명 승산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손가네 보신정의 보신탕은 구수하고 담백하다. 손가네 보신정의 가장 큰 장점은 어떤 메뉴를 시켜도 기본 반찬이 최소 6가지라는 점이다. 반찬은 항상 신선함을 유지하기 위해 아침 점심에 하루에 두 번 재료를 구입해 만들며 봄이 되면 직접 기른 채소로 만들 예정이다.

“집밥을 먹는 듯한 느낌을 드리기 위해 한 가지 음식만 시켜도 기본 6개의 반찬이 나옵니다. 음식을 드시고 “맛있게 잘 먹었다”고 말씀해주시는 분들께 정말 감사하죠. 오픈한지 열흘 만에 벌써 단골 분들이 생겨 기분 좋습니다.”

항상 정성을 다하겠다는 그는 “식당이라고 꼭 돈을 쓰는 곳이라고 생각하지 않았으면 좋겠다”며 “부담 없이 들러 담소도 나눌 수 있는 사랑방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메뉴 : 보신탕(1만원), 보신전골(1만5000원), 보신수육(1만8000원), 생삼겹살(1만1000원), 곱창전골大(3만원) 中(2만5000원), 토종닭볶음탕(3만5000원), 소머리국밥(7000원), 깻묵된장찌개(6000원)

■위치 : 고대면 고대로 69 (종합운동장 고대보건소 옆)

■문의 : 355-54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