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노후로 누수·부식 심각”  김동완 국회의원이 당진 지역 학교 개보수 및 체육관 개축 등 교육환경 조성에 따른 국비를 요청하기 위해 황우여 교육부장관을 만났다.

지난 18일 신평고 유세환 교장, 당진정보고 백운기 교장, 서정초 김환권 교장과 함께 황 장관을 만난 김동완 의원은 “당진 지역 학교들이 건축한지 30∼40년이 지나고 인구가 급속히 증가함에 따라 학교 보수·보강 및 체육관 개축, 운동장 부지 확보가 시급하다”며 “학생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학업에 충실할 수 있도록 총 70억 원의 특별 교부금을 지원해 달라”고 요청했다.

이날 황우여 장관은 “학교 건물이 타 공공건물에 비해 오래가지 못하는 것이 문제”라며 “학생들이 상주하는 학교 건물이 가장 안전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신평고 교사는 1970년대 신축한 건물로 건물이 노후돼 단열 및 누수문제가 발생하고 있으며, 37년 된 당진정보고 체육관의 경우 지붕과 바닥, 외벽 등의 부식과 누수로 교육환경과 도심 경관을 저해하고 있다. 또한 서정초는 공동주택 밀집지역에 학교가 위치하고 있어 늘어나는 학생 수용을 위해 올해 운동장 전면에 6개 교실을 증축함에 따라 체육활동에 지장이 많은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