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 대부도에서 2년 동안 교동짬뽕을 운영한 김철중 대표가 당진으로 내려와 지난 3월 26일 대덕동에 교동짬뽕을 개업했다.

김철중 대표는 대부도뿐만 아니라 짬뽕 전문점을 30여 년 동안 운영해왔다. 김 대표는 “교동짬뽕에서 사용하는 면은 밀가루 반죽을 24시간 숙성해서 만든다”며 “오랜 시간 숙성을 거친 결과, 면이 쫄깃하다”고 말했다.

교동짬뽕이 다른 짬뽕보다 맵다고 소문이 자자하지만 이곳에서는 매운 맛을 덜고 개운함을 더했다. 한결 매운 맛이 덜해진 짬뽕 맛을 본 손님들은 속이 쓰리지 않고 깔끔하다고 말한다. 고춧가루를 볶아서 짬뽕의 맛을 더하기 때문에 매콤하면서도 구수한 맛이 난다고.

교동짬뽕의 맛을 본 고객이라면 잊지 않고 다시 교동짬뽕을 찾는다는 김 대표는 “교동짬뽕에서 판매하는 탕수육도 맛이 남달라 고객들이 많이 찾는 인기메뉴”라고 말했다. 탕수육을 만드는데 있어 돼지고기의 육질과 소스가 비법이라는 김 대표는 더 이상의 자세한 요리 비결은 알려줄 수 없다며 “특급 비밀!”이라고 말했다.

김 대표는 “30년 동안 쌓아온 솜씨로 짬뽕 맛은 물론이거니와 치킨과 피자 가게를 운영해 온 친절한 서비스 정신으로 고객을 맞이할 것”이라며 “우리만의 짬뽕 노하우로 당진시민들의 입맛을 사로 잡겠다”고 자신 있게 말했다.

고객의 감사인사가 최고의 선물이라는 김 대표는 가게 인테리어에도 많은 신경을 썼다. 교동짬뽕 내부에는 중국 느낌이 들도록 전등 하나도 신중하게 선택했다. 실제로 중국에서 직접 사온 등도 있다.

“맛과 정성으로 맛있는 짬뽕을 선보이겠습니다. 진하고 얼큰한 국물에 중독되실 겁니다. 한 번 드시면 100년 동안 잊지 못할 맛으로 모시겠습니다.”

■가격 : 짬뽕 7000원, 자장면 6000원, 탕수육(소) 1만원, 사천탕수육(소) 1만2000원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오후 9시까지/ 6월 초부터 24시간 운영

■위치 : 대덕동 1657번지(문예의 전당 옆, 당진교육지원청 가는 방향)

■문의 : 353-3469 / 배달 불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