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악농협 상임이사 신임투표 결과 구본익 상임이사가 재신임됐다.
상임이사 최종 후보자로 선정된 구본익 상임이사에 대해 송악농협 대의원 74명(조합장 포함)은 지난 12일 찬반 신임투표를 실시했다. 투표권을 가진 대의원 전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번 찬반 투표에서 구 상임이사는 찬성 43표(과반수 37표 이상)를 받아 재신임에 성공했다. 한편 반대는 29표, 기권은 2표가 나왔다.
최근 송악농협 인사 문제 등에 대해 문제가 제기되면서 송악농협이 내홍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려의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한 농협 관계자는 “지난 3.11 조합장 동시선거에서 심천택 조합장도 8표 차이로 가까스로 당선됐고, 상임이사 역시 과반수보다 불과 5표를 가까스로 넘겨 재신임에 성공한 만큼 반대 세력의 정서를 어떻게 보듬고 갈 것인지가 관건”이라며 “조합장과 상임이사가 송악농협의 수장으로서 올바른 경영을 할 수 있을 것인지, 농협 내부적으로 부담이 가중되는 것은 아닌지 우려스럽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