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면천향교 가는 길에 정자 한 채가 들어서 있는 큰 연못을 만날 수 있다. 연암 박지원 선생이 면천군수 시절 조성한 연못 골정지다.
골정지 가운데에는 조선정조 24년 경신년에 면천군수 연암 박지원이 세웠다는 ‘건곤일초정’이라는 정자를 만날 수 있다.
골정지 한가운데 돌을 쌓아 작은 섬을 만들고 그곳에 육각형의 초정을 세워 ‘건곤일초정’이라는 현판을 걸었다. 이 현판의 이름은 두보의 시에서 따온 말이다.
요즈음 골정지는 연꽃 향으로 가득하다. 이 시기, 골정지에 들려 연꽃 향에 빠져보고 골정지 주변에 있는 150년 된 상수리나무도 감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