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동일교회(담임목사 이수훈)가 제8회 JCC 영어성경캠프를 지난달 27일부터 지난 14일까지 진행했다.
JCC 영어성경캠프는 ‘Jesus Country Community’의 약자다. 즉, 초등학생들이 원어민들과 원활하게 소통하는 것을 목표로, 영국의 명문사립기관인 Oxbridge Centre와 협력해 원어민 대학생들과 함께 하는 국제교류캠프다.
동일교회 비전센터 및 교육관에서 열린 이번 캠프는 ‘Sonspark Labs’(예수님의 실험실 천지를 창조하신 하나님께서 과학도 창조하셨다)를 주제로 재미있는 과학실험, 연구실을 배경으로 ‘하나님이 예수님을 통해서 어떻게 우리를 사랑하고 구원했는지 연구하고 알아가자!’라는 테마로 찬양, 성경말씀 외우기, 만들기 등의 프로그램이 이뤄졌다. JCC 영어성경캠프에서는 20명의 영국·미국 출신의 원어민들과 240여 명의 초등학생 1~6학년 학생들이 20개의 반으로 나눠 영어만을 사용하며 진행됐다.
특히 올해 JCC 영어성경캠프에서는 학생들이 원어민 대학생들에게 당진을 소개하며 시청, 우체국, 마트 등을 견학하며 서로의 생각을 영어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올해까지 JCC 영어성경캠프에 참여한 원어민 대학생들은 90여 명으로 어린이들과 함께 성경말씀을 나누고 예배드리며 하나님의 은혜를 경험해왔다. 또한 원어민 대학생들은 캠프에 참가한 학생들의 집에서 홈스테이를 하며 우리나라의 역사, 문화, 정서에 대해 배웠다.
인터뷰 세레나 다우니 (워싱턴 주 시애틀, 웨스턴워싱턴대학교 초등학교육, 23)
“한국인의 정을 느낀 잊지못할 시간”
“한국인 친구가 한국에서 영어성경캠프가 있다는 소식을 전해줬어요. 아이들과 시간을 보내며, 성경말씀을 가르칠 수 있다는 이야기에 신청했죠. 이번 캠프 중 외부활동으로 남산공원 분수대에서 아이들과 함께 놀았던 시간이 가장 기억에 남아요. 한국 아이들과 어른들이 친절하게 대해줘 한국인들의 정을 느끼고 갑니다. 이번 캠프는 제게 평생 잊지 못할 시간이 됐습니다. 이곳에서 만난 아이들을 통해 하나님이 역사하심을 느꼈습니다. 아이들이 어디에서든지 성실한 사람으로 성장하길 바라고 저 또한 아이들에게 많이 배우고 갑니다.”
인터뷰 백은주 (원당동, 당진초등학교, 13)
“신앙과 영어실력 함께 성장”
“초등학교 1학년때부터 영어성경캠프에 참여하고 있어요. 이번 캠프에서 가장 기억에 남은 수업은 당진시청이나 마트에 가서 원어민 선생님들께 영어로 설명해드리는 것이에요. 선생님이 영어를 잘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셔서 좋았어요. 여름방학이라 놀고 싶은 마음도 있었지만 영어를 배우면서 알차게 방학을 보낸 것 같아 기분이 좋아요. 원어민 선생님들이 한국을 떠나 자국에 가서도 저희를 잊지 않아주셨으면 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