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거리를 오가다 보면, 시민들의 끼니와 간식을 싣고 도로 위를 분주히 오가는 오토바이(이하 이륜차)를 자주 볼 수 있다.
기동성과 경제성으로 오래 전부터 많은 이들에게 애용되고 있는 이륜차. 하지만 여전히 도로 위의 무법자처럼 오가는 이륜차들은 눈살을 찌푸리게 한다.
이들 중 일부는 안전모 미착용, 과속, 신호 및 정지선 위반, 탑승 정원 위반이나 일명 칼치기 같은 불법 주행도 서슴지 않고 자행한다. 이 가운데, 사고 위험이 높은 이륜차에서 안전모를 착용하지 않고 차와 차 사이를 지나가며 아찔한 광경을 연출하기도 한다.
우체국 집배원도 예외가 아니다. 종종 모자만 쓰고 골목을 누비는 것을 심심치 않게 볼 수 있다.
한 배달직 종사자에 따르면 “밀려드는 주문과 배달 지연으로 인한 항의전화로 어쩔 수 없다”고 말한다.
더운 날씨, 내리쬐는 햇볕에 일하는 배달직종 종사자를 보면 안쓰러운 생각이 든다. 하지만 본인과 타인을 위해 안전 운행과 보호구 착용이 절실히 필요하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