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우>

△사양관리

무더위가 한풀 꺾이고 소의 식욕이 왕성해지는 시기이므로 적절한 사양관리로 송아지 육성과, 번식관리 및 비육에 힘써야 한다. 폭염이 끝나고 있으나 한낮에는 여전히 더워 음수량이 많으므로 깨끗한 물을 충분히 먹을 수 있도록 하고, 급수기를 자주 깨끗이 청소해야 한다. 비육 말기에 있는 비육우는 출하체중을 높이고 육질이 향상되도록 사료 섭취량을 증가시켜야 한다.

△방역 및 위생관리

아침·저녁으로 시원해지면서 일교차가 커지므로 호흡기질병과 설사병에 걸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섬유질 배합사료 등 수분이 많은 사료를 줄 경우, 사료통 내 변질된 사료는 자주 치워 소화기 질병 발생 및 사료 섭취량 감소를 방지하도록 한다. 분만실의 습도 및 환기에 주의하고, 마른 짚을 충분히 깔아 갓 태어난 송아지가 오물 등에 오염되지 않도록 관리한다. 신생 송아지는 충분한 초유공급과 일교차 등에 대비한 방풍·보온관리로 호흡기 및 설사병을 예방하도록 한다.

<젖소>

△사양관리

여름철 더위 스트레스로 인해 줄었던 사료섭취량이 증가하고 산유량이 늘어나기 때문에 균형적인 영양을 공급하도록 한다. 특히 분만 직후 유량이 급격하게 증가하는 시기에 번식능력 극대화를 위해 미량 아연 등 광물질을 보충 급여해야 한다. 분만 후 빠른 자궁회복과 번식효율을 높이기 위해서는 충분한 영양소 섭취가 필요하다. 특히 에너지가 부족하지 않도록 적기 발정 발견과 수정으로 수태율 향상에 노력해야 한다.

고품질의 원유를 지속적으로 생산하기 위해서는 개체관리가 중요하므로 저능력우나 체세포수가 높은 개체는 도태 방안을 검토한다.

△방역 및 위생관리

여름을 지나면서 허약해진 젖소를 개체별로 진단해 질병을 조기에 발견한 후 치료해야 한다. 축사 소독은 질병 상황과 축사 내외 온·습도 등과 밀접하게 연관돼 있으므로 최소 1주일에 1회 이상 실시하는 것이 좋다. 유방염 관리를 위해 위생적인 착유관리 요령을 준수하고 종창된 유방은 소염제나 맛사지 등으로 풀어주며, 유방염 발생 시는 빠른 시간 내 감수성 높은 항생제를 이용해 치료한다.

<돼지>

△사양관리

혹서기 집중 사용으로 고장 또는 노후화된 환기팬을 수리하고, 개방돈사는 윈치커튼을 보수해 갑작스런 찬 공기 유입으로 큰 일교차에 의한 호흡기 질병 발생에 대비해야 한다. 돈사 내 가스 발생량과 외기온도를 고려해 환기팬의 회전속도를 조정한다. 사료빈 단열재 제거 및 사료라인과 사료통, 급수기 등을 청소해 곰팡이 등 유해물질을 제거한다. 수질검사를 실시해 돈사 내 수질상태를 확인하고, 전해질 및 미네랄 제재를 음수에 혼용, 급여해야 한다. 또한 밤에는 반드시 창문을 닫아주며 사료는 신체충실지수(BCS)에 따라 가감해서 급여해야 한다.

△방역 및 위생관리

일교차가 5℃이상이 되면 질병 저항력이 크게 떨어지므로, 자돈의 온도관리 및 밀사를 금지한다. 온도와 함께 중요한 것이 돼지가 느끼는 체감온도로, 직접 찬 바람이 피부에 닿게 되면 스트레스를 받으므로 돈사 관리에 주의해야 한다.

온도변화에 의한 호흡기질병 증가가 우려되므로 흉막폐렴, 전염성위장염, 유행성설사병 및 로타바이러스감염증 등에 대한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일교차에 의한 스트레스 감소를 위해 충분한 초유 공급과 무유증 예방관리 및 전해질 공급을 실시한다.

■문의: 360-6360(축산기술지원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