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성면 성북리에 위치한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이 지난 7월 25일 개업했다.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은 손님 300여 명을 동시에 수용 가능할 정도로 넓은 것을 자랑한다.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은 청양 출신의 김철중 대표가 가족들과 운영하고 있다. 젊은 시절, 청양에서 상경해 과일을 판매했으며 이후 김 대표는 아내를 만나 구로에서 식자재 매장을 35년간 운영해 왔다.

친구의 권유로 당진에 정육식당을 개업한 김 대표는 갑작스레 식당 개업을 결정한 것을 믿고 따라온 아내에게 고마울 뿐이다.

김 대표가 당진에 한우 정육식당을 개업하게 된 이유는 한우를 좋아하는 당진시민들에게 질 좋은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낯선 타지에서 가게를 운영하는 것에 대한 근심이 많았다고.

“요식업은 처음일 뿐더러 타지에서 가게를 개업한 것이라 걱정이 많았어요. 하지만 개업한지 한 달이 지난 지금은 단체예약도 많고 한우를 맛 본 손님들이 주위 사람들에게 추천도 해주셔서 감사할 따름이죠.”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을 방문한 손님들의 차로 넓은 주차장이 꽉 차 있을 때면 뿌듯하다는 김 대표는 “무엇보다도 손님들이 식사를 한 후 나가면서 다음 모임 때도 또 오겠다는 말이 가장 듣기 좋다”고 말했다.

히노끼(편백나무) 목재로 꾸며진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은 특유의 향으로 따뜻하면서도 상쾌한 분위기에서 식사를 할 수 있다.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에는 등심과 안창살이 손님들에게 가장 인기지만 무엇보다도 한우갈비탕은 없어서 못 팔 정도다. 갈비가 다 팔려 판매를 못할 때도 있었다고. 또한 아미성 한우 정육식당에서는 9월까지는 차림상을 받지 않고 있어 여느 식당보다 저렴하게 식사를 할 수 있다.

■가격 : 100g당 1만 1000원부터~

■영업시간: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까지/ 매주 첫째·셋째 주 수요일 휴일

■위치 : 순성면 성북리 28-4

■문의 : 354-238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