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수권 면천면개발위원장 자녀 오채은(가운데) 양이 레슬링 선수권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 오수권 면천면개발위원장 자녀 오채은(가운데) 양이 레슬링 선수권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오수권 면천면개발위원장 아들인 오강석(한국체대 3학년) 레슬링 선수가 부상을 딛고 제41회 전국대학 레스링 선수권 금메달을 수상했다. 또 딸 오채은(월평초 6) 선수 역시 레슬링에 도전해 KBS배 레슬링 선수권 초등부에서 금메달을 수상했다. 오강석 선수는 지난해 부상을 당해 1년 6개월 간 재활훈련을 이어오다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을 수상하며 재기에 성공했다.

한편 태권도에서 두각을 나타냈던 딸 오채은 선수는 오강석 선수의 권유로 레슬링 준비 2개월 만에 남녀 혼합으로 열린 초등 경기에서 금메달이라는 쾌거를 이뤘다.

두 자녀의 아버지 오수권 위원장은 “자녀들이 성실하게 임해줘서 고맙다”며 “아이들이 부상당하지 않고 국가대표로 거듭나 가슴에 태극마크를 다는 날이 오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