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완 국회의원이 국회 산업통상자원위원회 국정감사에서 한국동서발전(사장 장주옥)을 대상으로 경상정비 사업에 지역 업체를 참여시켜야 한다고 요구했다.
김 의원은 지난 17일 발전사 국정감사에서 지역 균형발전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전사가 지방 이전을 실시했지만 2014년도 경상정비 공사 중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기업이 발주한 금액은 단 한 건도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5개 이내 공동수급체를 구성할 때 발전소가 위치한 지역의 기업을 반드시 2개 이상 참여시켜 구성하도록 의무화하면, 발전소가 위치해 있는 지역 기업의 경상정비 참여가 확대될 것”이라며 “향토기업 육성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을 줘야 한다”고 말했다.
이에 한국동서발전 장주옥 사장은 “차후 발전소 경상정비에 참여하는 기업의 공동수급체 구성시 지역업체를 참여시키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동완 국회의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중소기업청, 특허청, 한국수력원자력 등을 대상으로 국정감사를 실시했다.
특히 지난 8월 목함지뢰 폭발사건 이후 ‘진돗개 하나’가 발령된 상황에서 정부는 각 기관에 주말 비상근무 지침을 하달했음에도 불구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에너지 관련 국가 기관장 21명 중 61.9%(13명)가 주말에 단 하루도 출근하지 않았다고 지적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