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평성당 맞은편에 건강한 빵을 판매하는 코끼리 제과점이 지난 10일 개업했다.
코끼리 제과점은 순성면 본당리 출신의 최일섭 대표가 수원에서 10여 년간 익힌 제빵 기술을 바탕으로 빵을 만든다.
새벽 다섯시에 출근해 빵 반죽을 하는 최 대표는 “직접 빵 반죽을 하면 식감이 좋아진다”면서 “앞으로도 손님들을 위해 직접 반죽을 한 제빵과 제과를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코끼리 제과점은 건강만점의 ‘천연발효종’을 사용한다는 점에서 특별하다. 천연발효종은 소화과 영양분 흡수를 원활하게 하고, 노폐물을 분해시킨다. 이러한 천연발효종을 밀가루를 나흘 정도 숙성 시킨 후, 반죽에 넣어주면 밀가루임에도 불구하고 소화가 잘된다.
최 대표는 “천연발효종을 첨가한 빵을 만들려면 작업 시간이 일반 제빵의 경우보다 오래 걸린다”며 “만드는 시간이 오래 걸리고 번거롭지만 소비자의 건강을 생각하는 빵이 만들어진다”고 말했다.
또한 코끼리 제과점에서는 쌀가루로 만든 빵도 판매한다. 최 대표는 “개업 후에 쌀가루로 만든 빵을 찾으시는 손님이 있었다”면서 “쌀가루로 만든 빵에 호두나 건포도를 넣어 건강과 맛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코끼리 제과점은 파란색, 초록색 등 알록달록하게 외관이 꾸며져 있다. 친근한 이미지를 선사하기 위해 인테리어에 신경 썼다고.
또 코끼리 제과점에서는 어린이들이 좋아할 만한 캐릭터 케이크와 쿠키도 볼 수 있다. 캐릭터 케이크의 경우 하루 전날, 미리 예약을 하면 원하는 시간에 케이크를 받을 수 있다. 캐릭터 쿠키는 언제든지 제과점에서 구입할 수 있으며, 할로윈데이를 맞이해 아이싱으로 장식한 할로윈쿠키를 판매하고 있다.
“저희 코끼리 제과점에서는 신선한 빵을 선보이기 위해 당일에 만든 빵만을 판매할 것을 다짐합니다.”
■가격: 건강빵, 카스테라 3500원, 아이싱 할로윈 쿠키 1800원~2000원
■영업시간: 오전 7시 ~ 오후 10시
■위치: 신평면 금천리 910-8번지(신평성당 맞은편)
■문의: 010-4801-664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