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사회적기업인 돌봄사회서비스센터는 어떤 곳인가?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수익금 일부를 사회에 환원하는 사회적기업과 노인요양보호사 파견 등 돌봄 서비스 제공 기능이 만나 현재 51명의 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있다.
현 당진 복지를 진단하자면?
복지는 가난한 이들에게만 주는 것이 아니다. 모두가 평등하게 행복한 삶을 누리는 것이 복지다. 당진은 특히 ‘환경’ 문제에 노출돼 있다. 이를 위한 공청회 등 좋은 환경을 위한 복지도 필요하다.
수 년 사이 다양한 복지 인프라가 충족됐다. 그 중에서도 취약하다고 생각하는 분야는?
계속 지적되는 문제지만 청소년에 대한 복지가 시급하다. 공부 잘하는 학생을 위한 혜택만이 아닌 청소년의 장점을 발견할 수 있는 정책이 필요하다. 또 젊은층과 중장년층을 위한 복지가 부족하다. 당진에 유입인구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요람에서 무덤까지’라는 생각으로 산모 지원이 필요하다. 또한 주택에 대한 문제도 심각하다.
앞으로 당진 복지는 어떤 방향으로 가야 하는가?
복지 기관이 밀집돼 있다. 소규모 복지를 이뤄야 한다. 이를 세분화하기 위해서는 주민자치협의회와 연계해 주민자치센터에 사회복지사를 파견하는 등의 방안을 강구해야 한다. 또 대형 시설을 짓기 보다는 현재 있는 기관의 특성을 보완하는 것이 중요하다.
당진의 사회복지사의 전문성을 위해서는 어떠한 뒷받침이 필요한가?
당진 사회복지에 인재가 없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사회복지 자격증을 가진 이들도 많다. 하지만 이들이 활동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줘야 한다. 예를 들어 자부담을 내지 못해 공모사업을 하지 못하는 경우도 있다. 당진시복지재단에서는 기관이 공모사업을 따내면 자부담금을 지원해 주는 역할도 필요하다.
당진시 복지재단이 출범할 당시 우려의 목소리를 냈었다. 현 복지재단에 대한 생각은 어떠한가?
당진 17만 인구인 당진에는 복지재단이 맞지 않는다고 판단했다. 또 타 시군의 경우 복지재단의 실패와 폐단이 문제가 되기도 했다. 당진시 복지재단 출범 초기엔 운영이 지지부진했던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지금 모금 사업에 집중하며 많은 것이 좋아졌다. 모금이라는 포인트를 잘 맞췄으며 지금도 잘 해오고 있다. 하지만 모금의 대의를 시민에게 알려야 한다. 왜 필요한지 어디에 사용되는지 구체적으로 알려야 모금 사업이 활성화 될 것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