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배추·무>
채소에 저온피해가 발생하는 온도 이하(0℃)로 내려갈 때는 응급조치를 실시해야 한다. 무는 0℃~-1℃ 일 때 비닐·짚·부직포 등을 덮어주고, -2℃ 이하로 떨어질 것으로 예상될 때는 수확해 임시저장해 둔다. 배추는 0∼-8℃까지는 비닐·부직포·짚 등을 덮어주고, -8℃ 이하로 내려갈 것으로 예상되면 수확해 임시저장한다.
동해를 받았을 때는 날씨가 회복돼 언 부분이 녹은 후 수확하는데, 이때 저장하지 말고 즉시 출하시켜야 한다. 무·배추 모두 온도 0~3℃, 습도 90~95% 정도 유지될 수 있고 물이 잘 빠지며, 햇볕이 잘 드는 곳에 저장한다.
생육이 부진한 포장은 요소 0.2%액(물 20L에 40g)이나, 제4종 복합비료를 2~3회 잎에 뿌려주되 너무 많이 주지 않도록 주의한다.
<마늘·양파>
아직 파종을 하지 않은 한지형 마늘은 지역별로 적기 내에 파종하도록 하고 반드시 씨마늘을 소독한 뒤 파종한다. 중만생종 양파를 아주 심는 시기는 11월 상순까지이므로 좋은 모를 키울 수 있도록 병해충 방제와 물주기 등 묘상을 관리한다. 마늘 파종 및 양파 정식이 완료된 포장은 배수로를 정비해 토양 과습에 의한 습해를 받지 않도록 하고, 피복한 비닐은 흙으로 잘 덮어 바람에 날리지 않도록 하는 등 월동 전에 포장 관리를 철저히 해주는 것이 좋다.
<시설채소>
작목별·지역별로 적기 정식을 위해 육묘, 비닐교체, 부대시설 개보수 등 정식포장을 준비한다. 비닐온실을 설치할 때는 단동하우스의 경우 동서 길이로 설치해야 겨울재배에 효과적이고, 연동일 경우에는 남북 방향으로 설치하는 것이 광 투과율을 향상시킬 수 있다. 온실에서 재배 중인 오이, 호박 등은 일조가 부족하면 착과불량, 기형과 발생, 수량감소, 병해 등이 나타나므로 광환경 개선을 위해 정식밀도 조절, 반사판 설치, 잎 따주기, 일사량에 따른 변온관리, 병해충 적기방제 등을 실시해야 한다.
온실 내의 온도관리는 동화작용이 왕성한 오전 중에 온도를 약간 높게 유지해 동화작용을 촉진하고, 밤에는 동화 양분의 전류 및 호흡에 의한 양분소모를 최대한 억제시켜 생육을 건강하게 유지시켜야 한다.
시설원예 난방비 절감을 위해 온풍 난방기 버너 및 열 교환기 분진 제거, 방풍벽 등을 설치해 작물별로 알맞은 온도 관리를 해줄 수 있도록 한다. 온실 내의 습도를 알맞게 관리하기 위해서는 관수량을 적당하게 하고, 골에 짚을 깔아 공기 중의 수증기가 흡수되도록 하며, 난방기를 사용해 실온을 높여 습도와 온도를 적정하게 관리해야 한다.
■문의: 360-6371(채소화훼팀)
■자료제공: 당진시농업기술센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