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일부터 7일까지 순성 매화·벚꽃 축제(위원장 이완선)가 순성면 봉소1리 남원천변 매실공원 일대에서 펼쳐졌다.
예년에 비해 추운 날씨와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로 예년보다 일주일 앞당겨 시행해 축제 당시에는 매화와 벚꽃이 피지 않아 많은 아쉬움을 남겼다.
올해 순성 매화·벚꽃 축제에는 농특산물 깜짝경매, 장기자랑, 라이브 공연, 경품추첨 등의 프로그램이 이어졌다.
주민 이상택(봉소리·66) 씨는 “날이 춥고 꽃이 안 펴 아쉽지만 주민들과 화합할 수 있는 장이 돼 기쁘게 생각한다”며 “앞으로 이 축제가 더욱 발전해 순성을 널리 알리는데 일조하고, 올해 매실도 풍성하게 열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인터뷰] 이완선 축제위원장
“내년엔 더욱 철저히 준비할 것”
“비가 오고 날씨가 추워서 아쉽습니다. 고르지 못한 일기로 주민과 관광객들이 더욱 즐기지 못한 것 같아 다소 안타까운 마음입니다.” 올해 순성 매화·벚꽃 축제를 주관한 이완선 위원장은 추운 날씨 탓에 꽃이 늦게 피고 축제를 즐기기에 어려움이 생긴 것에 대해 유감스러운 마음을 전했다.
특히 올해 처음으로 남원천변 매실공원에서 여는 첫 축제였기 때문에 아쉬움이 컸다.
이 위원장은 “며칠 전부터 날씨를 확인하고 타 지역사람들에게도 꽃이 피었느냐는 문의를 많이 받았다”며 “장소가 넓고 접근성이 좋은 이곳에서 내년에는 주민들이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축제를 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