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신공업주식회사 전산실을 총괄하는 임옥현 이사에게는 당진시대 애독자라는 표현이 딱이다. 당진시대 1면부터 24면까지 꼼꼼히 정독한다는 임 이사는 속독보다는 ‘정독’을 해야 기사를 통해 당진소식을 정확하고 자세히 알 수 있다고 말한다.

전라남도 보성 출신의 임 이사가 근무하고 있는 우신공업주식회사는 자동차 부품인 머플러(소음기) 제조업체로 기아자동차, 현대모비스, 현대 위아 등에 납품하고 있다.

임 이사는 경기도 안산에 위치해 있던 우신공업주식회가 당진으로 이전하면서 2005년부터 당진과 인연을 맺게 됐다. 28년 간 우신공업주식회사에서 근무한 임 이사는 앞으로 재능기부로 노후를 보낼 계획이다. IT분야에 오랜 기간 활동한 만큼 엑셀, 워드프로세서, 인터넷 활용 등을 배우고 싶어 하는 시민들에게 알려주고 싶다고. 그는 재능기부를 통한 가르침은 자신의 삶도 무료하지 않게 만들뿐만 아니라 보람도 느낄 수 있어 일석이조라고 말했다.

임 이사가 당진시대를 구독한지는 3년째다. 당진시대를 구독하기 전에는 당진소식이 궁금해 인터넷으로 먼저 접했다. 임 이사는 “당진의 흐름을 알고자 당진시대를 읽기 시작했다”고 말했다.

평소 정치와 시사 프로그램을 좋아하는 그는 당진시대에서도 정치와 시정 소식을 관심 있게 읽는다.

또한 독자와의 만남 등 연재기사도 꼼꼼히 읽는 편이다. 임 이사는 얼마 전 어느 독자가 정독하면서 오자를 찾는 재미에 당진시대를 읽는다는 기사를 보고 공감됐다. 또한 그에게는 신문에 실린 광고도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당진에는 유입인구가 많아 음식점이나 수리점 등을 잘 모를 때가 많아요. 그럴 때면 당진시대에 실린 광고를 보고 참고를 많이 하죠. 당진시대를 통해 여러 도움을 받아요.”

무엇보다도 그는 당진시대에서 시민들이 만나기 어려운 사람들을 만나 그들의 이야기를 담아주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임 이사는 “국회의원 출마자 등 독자들이 직접 만날 수 없는 사람들을 당진시대 기자들이 만나고, 그들의 정치 철학과 방향 등을 담은 기사를 전달해줘서 고맙다”며 “유권자로서 기사를 읽고 투표에 반영하곤 한다”고 말했다.

한편 임 이사는 당진시대에게 바라는 점으로 당진지역 뿐 아니라 인근 지역이나 대한민국의 소식 또는 이슈를 조금이나마 함께 다뤄주길 바란다는 소망도 전했다.

“당진시대가 앞으로도 지역언론으로서 당진의 정보를 알려주는 좋은 창구가 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