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요녕성 단동시 손지호 부시장 및 대표단이 지난 11일 당진시청을 방문했다.

방문단은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와 관련해 기지시줄다리기 박물관을 견학했으며 이어 두 도시간 경제교류, 민간교류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실시했다.

김홍장 당진시장 등 간부공무원과 단동시 손지호 부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간담회에서 △상호이해와 우의증진 △줄다리기 등 문화·관광·교육 분야 우호교류 강화 △내년 5월 단동시 한중무역박람회 참가 협의 △단동시 대표단 내년 4월 기지시줄다리기 축제 초청 등에 대해 합의했다.

또한 2017년 남북통일을 염원하는 의미의 기지시줄다리기를 단동시에서 개최하는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김홍장 당진시장은 “당진시와 단동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협력해 나간다면 양 도시는 더욱 밝고 희망찬 미래를 맞이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