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해대교 케이블 절단 사고로 차량이 전면통제 되면서 우회·대체 도로 필요성에 대한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김홍장 당진시장과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이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 추진을 위해 지난 16일 기획재정부 예산실과 재정관리국을 방문했다.
이번 방문을 통해 김 시장 등은 서해대교 화재사건으로 송악~서평택 구간 통행이 금지됨에 따른 야기된 막대한 경제적 손실에 대해 정부부처에 설명하고, 물동량을 분산시킬 수 있는 우회도로 건설이 시급하다는 것을 강력 주장했다.
특히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가 해양수산부 1순위 국책사업으로 선정됐으나, 기획재정부가 내년 예산에 미반영함에 따라 서해대교 화재 사고와 같이 유사시 우회도로 활용의 최적의 대체수단임을 강조하며 신평-내항 간 연결도로의 필요성을 설명했다.
또한 서해안 고속도로의 물류분산, 재난상황시 물류안보 분담으로 안정적 국가안정을 위해 추진하는 사업으로 정치적·지역적 이해가 아닌 순수한 사업의 목적만으로 타당성을 평가해 달라고 당부했다.
한편 당진시는 해양수산부의 교통량 및 도로건설 타당성 조사용역 결과에 따라 항만차량 비율이 78%이며 경제성 검토결과도 1.09로 나오는 것을 강조하며,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 조사사업으로 반영해 줄 것을 요청했지만 평택시와의 분쟁으로 지자체 간 협의가 필요하다는 이유로 예타 대상 사업에서 제외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