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6회 충남여성포럼 주제발표Ⅱ / 「비례대표제와 충남여성의원의 역할」

지난 1998년 도의회에 비례대표로 당선돼 활동했다. 특히, 여성의원으로서 남성보다 더 적극적이며 능동적이고 자발적인 자세를 견지했고 개척정신으로 의정활동에 임했다. 후배 여성정치지망생들에게 모범이 돼야 했고 산뜻하고 올바르게 의정활동의 마무리를 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여성의 시대라지만 무엇이 진정 여성의 시대인가? 가장 현실적인 사안에서 살펴보면 여성의 법적·사회적 지위는 아직도 답보상태에 놓여있다. 한국의 여성들이 실제로 안고 있는 여성문제와 현실성 없는 여성정책이 심각한 괴리를 보이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자치단체의 재정적 한계와 주위의 무관심을 해결하기 위해선 여성들의 진취적인 사고와 공동체의식이 필요하다. 여성이 바로 설 수 있는 그때 진정한 자치시대는 열릴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