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을 하면 할수록 매력을 느낀다는 김명란(32) 과장은 ‘내게 맡겨진 일은 한가지라도 확실하게’라는 마음가짐으로 업무에 임한다. 깔끔한 일처리가 돋보이는 김 과장은 지난 1991년에 입사, 새천년과 함께 과장으로 승진했다. 10년간의 변함없는 모습이 동료들과 상사에게 두터운 신뢰를 쌓았기 때문이다. 아직은 남자보다 일이 좋다는 김 과장은 강한 성취욕을 갖고 있다. 빈틈없고 섬세한 김 과장에 대해 동료들은 “화합하는 능력이 뛰어나고 부하직원과 상사사이에서 용수철 역할을 하는 멋진 여성”이라고 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