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지난 23일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 평화의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 발족식이 지난 23일 문예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열렸다.

평화의 소녀상 건립을 위한 움직임이 당진에서도 일고 있는 가운데 건립 추진위원회가 발족식을 지난 23일 당진문예의전당에서 개최했다.

이날 이명남 상임대표를 필두로 공동대표, 자문위원, 집행위원장, 사무국장, 집행위원으로 구성된 소녀상 건립 추진위원회를 소개했으며 경과보고와 대회사, 축사 등으로 행사가 진행됐다. 또한 평화의 소녀상 제작에 참여할 당진지역 출신 배효남 조각가를 소개하고 인사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당진 평화의 소녀상 건립은 당진어울림여성회에서 소녀상 건립을 위한 내부 추진위를 구성하면서 시작됐으며 지역사회 시민운동으로 확대돼 내년 3월 건립을 목표로 모금을 추진하고 있다.

<추진위원회> ■상임대표 : 이명남 ■공동대표 : 강사용, 김기재, 김종식, 김희봉, 문정숙, 이병성, 이종호, 이희조, 편명희 ■자문위원 : 고영석, 김동완, 김석붕, 송노섭, 어기구, 유철환, 이홍근, 정석래 ■집행위원장 : 이준섭 ■사무국장 : 김진숙 ■집행위원 : 권중원, 김남철, 김은수, 김형태, 나기복, 노화용, 박영규, 백종하, 서영훈, 손욱숙, 손인교, 송민수, 오동원, 오윤희, 이근주, 이덕기, 이동준, 이명환, 이승우, 이태용, 이한복, 안광진, 임희정, 조재형, 정광영, 정호근, 최장옥, 최종길, 한광희, 홍기후 ■그 외 발기인

인터뷰 이명남 상임대표

“위안부·민족 위해 소녀상 건립 돼야”

“일제 침략 당시 우리나라의 많은 여성들이 위안부로 끌려 가 고통을 겪었습니다. 하지만 일본은 위안부 문제를 사과하기는커녕 인정하지 않고 있습니다. 위안부 할머니들이 몇 분 남지 않으셨습니다. 이분들을 위해서는 물론 우리 민족과 국가를 치유하기 위해 소녀상 건립을 추진하게 됐습니다. 앞으로 우리 시민들의 참여를 바탕으로 한 순수한 시민운동으로 확대해 나갈 예정입니다. 시민 모두 하나가 될 수 있도록 많은 분들이 함께 해 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