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력>
- 북창초 17회
- 합덕중 29회
- 천안북일고 2회
- 충북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졸
<경력>
- 당진환경운동연합 정책위원장 역임
- 맑고푸른당진21 실천협의회 대표회장(6대)
- 민족문제연구소 당진시지회장
- 노무현 대통령 추모회 당진지역 상임우원장
- 충청남도교육청 주민자치 예산위원
이번 4.13 총선에 출마하는 계기가 무엇인가?
노무현 전 대통령 탄핵 당시 민주당에 입당했다. 그 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서거하고, 정치적인 타살이라는 생각에 억울함이 들어 당진에서 사람들을 모아 추모제를 시작했다. 그렇게 정치의 길을 걷다 보니 오늘 우리의 전반적인 상황이 개선되지 않은 것을 보고 이 위험신호에 대해 말을 하고, 바로 잡고 싶어 출마하게 됐다.
현 정부를 평가하자면?
심각한 위기다. 경제적으로는 빈익빈 부익부로 양극화가 심각해지고 있고, 기업과 개인 그리고 공공의 부채는 더욱 심해지고 있다. 이명박·박근혜 정부에 들어와서는 부채를 늘리는 정책을 펼치고 있다. 즉 인플레이션을 조장하고 있는 것이다.
당진지역 정치에 대한 생각은?
현 김동완 국회의원의 활동이 많았던 것에는 인정한다. 하지만 건국절 입법 참여에 대한 것은 그 세력을 비호하기 위한 주장이라고 생각했다. 또한 평택·당진항 도계 분쟁과 관련해 본인은 정치적으로 개입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를 여러 대중 앞에서 발언했다. 이는 정치인이 정치를 포기한 것 아니겠는가.
평택·당진항 도계 분쟁, 어디에 책임을 두고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가?
박근혜 정권이다. 박근혜 정권은 우리나라를 분할 컨트롤 하고 있다. 영호남의 갈등을 유발하고 경기권과 충청권의 분열을 조장하고 있다. 즉 화합보다 분열 정치를 하고 있는 것이다. 당진 땅을 평택에 주겠다는 것은 지역 갈등을 조장하는 행위다. 즉 원칙과 상식을 벗어난 것이다. 현 정권에서는 이 문제 해결이 어렵다. 정권 교체가 우선이다. 해결을 위해 대내외적으로 이번 사태에 대해 알려야 된다.
시급히 해결해야 하는 당진 지역 현안은 무엇이라 생각하는가?
환경문제와 도계 분쟁, 송전선로와 석문산단, 수도권 규제 완화로 인한 경기 침체 등 많다. 그 가운데 송전선로는 애초부터 화력발전소의 증설을 하지 말았어야 한다. 또한 앞으로도 하면 안 된다.
지역 경기 침체가 지속되고 있다. 해결 방안은?
지역 경제는 국가 경제하고도 밀접하다. 그래도 당진지역의 경제는 타 지역에 비해 인구유입과 기업활동으로 비교적 나은 편이다. 하지만가계 부채는 심각하다. 이 사태가 지속되면 중산층 서민들은 갈수록 어려워진다. 무엇보다 개인이 생존할 수 있는 각자도생이 필요하다.
당진의 환경 문제가 심각한데. 어떻게 해결해야 한다고 보는가?
나는 환경보존주의자다. 현대제철과 당진화력이 들어오기 전 10년 내로 지역이 힘들어 질 것이니 들어오면 안 된다고 했다. 앞으로라도 환경 규제를 강화해야 수질과 대기 오염을 막아야 한다. 환경과 관련된 법을 정비할 필요가 있다.
당진 교육에 대한 생각은?
현재 도심 내 학교가 부족하다. 반면 농어촌 학교의 경우 학생 수가 점차 감소하고 있다. 또한 누리교육 예산 편성과 관련해 교육부와 교육청이 갈등을 빚었다. 이는 기존 정부서 예산을 집행해야 한다고 생각한다.
당진의 미래성장 동력을 꼽자면?
당진은 농업과 축산업의 웅군이다. 농촌은 우리의 먹거리가 생산되는 곳이다. 또 우리가 나고 자란 곳이다. 관심을 가지고 지속적으로 농업을 성장시켜야 한다.
당진의 많은 현안에 대해 의견을 답했다. 이에 대해 한 예비후보는 어떤 역할을 하겠는가?
모든 문제는 결국 사람이 하는 일이다. 문제의 당사자를 찾아다니고, 시민의 역량을 모아 해결해야 한다.
국가 현안 중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는?
통일이다. 이명박, 박근혜 정부는 말로만 통일을 얘기하고 분단 고착화 정책을 펼쳤다. 현실적으로 대결정치를 시행한 것이다. 북한과 인적과 정보, 물자를 불통하게 한 3불 정책을 시행했다. 이 대결국면 상황에서 통일을 이야기 하는 것은 허구다.
역사교과서 국정화에 대한 논란이 여전히 뜨겁다. 이에 대한 의견은?
이는 국민들을 노예화 시키는 것이다. 사실관계를 떠나 감정을 조정하려는 잘못된 시도다. 이는 21세기에는 있어서는 안 될 문제다. 즉 우민화 정책을 펼치려는 것이다. 역사는 다양한 관점에서 기술돼야지, 입맛에 맞는 획일화 된 단일교과서는 있어서는 안 된다.
어떤 당진을 만들고 싶은가?
산업화로 인해 당진은 농업도시서 산업도시가 됐다. 나는 농촌과 도시가 균형되게 발전되길 꿈꾼다. 또 환경과 발전의 균형을 이뤄야 한다. 발전을 이루면서도 오염총량제 입법화 등 환경 규제를 실시해야 한다.
2012년도 국회의원 선거에 출마했다가 공천에서 탈락했다. 그 이유는 무엇이라 생각하나?
개인적인 정치 역량 부족이다. 이번 총선에서는 부족한 정치적 역량을 강화하고 보강할 것이다. 특히 인지도와 중앙당 인맥이다. 그 외에도 여러 가지를 보강하겠다.
이번 더불어민주당에서 출사표를 던진 예비후보들이 많다. 공천에 자신 있는가?
자신 있다. 솔직하게 살아왔다. 덕분에 많은 사람들이 지지를 보내고 있다.
하지만 어기구·송노섭 예비후보에 비해 조직력과 인지도에서 밀린다는 이야기가 있다.
인정한다. 조직력과 인지도가 타 예비후보에 비해 낮다. 하지만 선거 운동 기간을 통해서 내 장점을 시민들에게 홍보해 이를 만회하겠다.
현재 야권이 분별로 진통을 겪고 있다. 어떻게 생각하는가?
(탈당한 이들은)끊임없이 당대표를 흔들고 분당을 협박해 왔다. 진정 그 사람들이 민주주의를 열망하는 사람들인지 묻고 싶다.
본인의 장점을 말해 달라.
진솔하게 세상을 살아왔다. 이는 주변사람들이 판단할 것이다. 부족하지만 그럼에도 원칙과 상식을 지키며 세상을 살아왔다. 이제는 사람과 더불어, 사람이 먼저인 세상을 꿈꾸고 또 실현하고 싶다.
인터뷰를 마치면서
지난 2012년 국회의원 선거에 출사표를 던졌던 한광희 예비후보가 이번에 또다시 선거에 출마하겠다고 밝혔다. 더불어민주당에서 일찌감치 출사표를 던지고 선거운동에 돌입한 어기구·송노섭 예비후보에 비해 인지도와 조직력이 약하다는 평이 있다. 한 예비후보 또한 본인의 인지도와 조직력이 약하다는 것을 인정했다. 추후 선거운동 기간을 통해서 만회하겠다고 밝혔다. 하지만 남은 4개월 동안 자신을 얼마나 알릴 수 있을지, 또 이전 공천까지 어떻게 인지도를 끌어 올릴 수 있을지는 두고 봐야 할 문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