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철환 법무법인 대호 대표변호사가 새누리당 후보로 제20대 국회의원 선거에 나설 것을 선언했다.
유 변호사는 지난 10일 당진시청 브리핑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당진이 새로운 출발을 해야 할 시점이 왔다”며 “당진을 위해 일 잘하는 일꾼이 되겠다”며 출마를 선언했다.
평택당진항 매립지 분쟁과 관련해 소송대리인을 맡고 있는 그는 “법관 출신으로 이 사건을 어떻게 대처해야 하는지 누구보다 잘 알고 있다”며 “평택시의 유력한 정치인의 영향을 배제하고 원칙을 기반으로 하는 법리적 판단을 내리도록 대법원에 호소할 수 있는 적임자는 바로 자신”이라고 강조했다.
유 변호사는 “김동완 국회의원은 행정자치부에서 오랫동안 근무했음에도 불구하고 행정자치부 장관의 결정에 속수무책으로 눈 뜨고도 당진 땅을 빼앗겼다”며 “지역 국회의원이라면 당연히 했어야만 할 일을 하지 못하고서, 최선을 다했다고 말해서는 안 된다”고 비판했다. 이어 “다시는 억울한 패배는 겪는 당진을 만들어서는 안 된다”고 말했다.
유철환 변호사는 지난 2013년 선거법 위반 혐의로 김동완 국회의원이 재판을 받을 당시 2심 변론을 맡았던 점을 언급하며 “당시 김 의원이 의원직을 지킬 수 있도록 진정성을 갖고 재판에 집중해 성과를 거뒀다”면서 자신의 진정성을 강조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