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제이컴퍼니가 지난 8일 문을 열었다.

(주)제이컴퍼니는 각종 축제 및 행사를 대행하는 업체다. 주로 행사기획·연출, 가수섭외, 콘서트기획, 지역축제, 체육대회, 기업행사 등을 맡아 진행한다. 특히 (주)제이컴퍼니는 연예인 섭외에 장점을 보이고 있다.

주영종 대표는 20년 전 전원주택분양 사업을 하면서 당진에 처음 내려왔다. 그 이후에는 부인과 생선구이 집을 운영했다. 행사대행에 관련된 사업의 그의 첫 도전이다.

주 대표가 행사대행 업계에 뛰어들 생각은 한 것은 60세가 되는 해를 맞이하면서다. 그는 “60세가 되던 해에 모든 것을 내려놓고 우리지역을 위해 무엇인가를 해야 겠다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

주 대표가 결심을 굳히는 데 조언을 준 사람은 오랜 친구인 탤런트 김성환 씨다. 고민하던 주 대표에게 “네가 살고 있는 당진을 위해 무언가를 해야 하지 않겠냐”며 행사 대행업체 운영을 권했다고 한다. 김 씨는 주 대표의 든든한 후원자로 주 대표가 제이컴퍼니를 설립하고 행사대행업에 뛰어들자 김 씨를 지원하고 나섰다. 얼마 전 진행된 오픈식에서는 김성환 씨가 방문해 축하해 줬다.

또한 김 씨는 (주)제이컴퍼니가 다양한 연예인을 섭외할 수 있도록 주 대표를 돕고 있다. 트로트 가수인 박정식, 현당, 박구윤을 비롯해 탤런트 전원주 씨 등은 (주)제이컴퍼니가 진행하는 행사에 섭외 가능하다. (주)제이컴퍼니는 이를 통해 칠순잔치, 체육대회 등의 작은 행사부터 지역축제와 기업행사까지 연예인을 동원하겠다고. 김성환 씨 또한 경우에 따라서는 (주)제이컴퍼니가 진행하는 행사에서 노래도 하고 사회도 볼 수 있다. 더불어 10대를 위한 젊은 층의 행사 또한 진행하겠다는 계획이다.

(주)제이컴퍼니의 단점은 장비다. 한 달이 채 안됐기 때문에 장비를 아직 완벽하게 구비하지 못했다. 하지만 주 대표는 타 업체와의 협력으로 장비를 보완해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주)제이컴퍼니가 연예인 섭외를 담당하고 타 업체로부터 장비를 공급받는 식으로 행사 진행이 가능하다는 것이다. 이를 위해 (주)제이컴퍼니는 이미 다른 업체와의 협력관계를 위한 협의를 한 상태다.

(주)제이컴퍼니의 설립 목적은 이윤을 내는 것이 아니다. 주 대표는 (주)제이컴퍼니를 수익 보다는 봉사를 위하겠다고 밝혔다. 친구인 김성환 씨 또한 주 대표에게 행사대행 사업을 권할 때 “당진에서 문화와 예술을 접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위해 사업을 하는 게 어떻겠냐”는 제안을 했기에 지역과 함께 하겠다는 입장이다. 이를 위해 주 대표 수익의 40% 정도는 지역사회를 위해 환원할 생각이다.

“우리 지역에 있는 소외계층은 문화행사를 자주 접할 기회가 부족합니다. 이분들은 위한 공연과 문화행사를 열고 싶습니다.”

주 대표는 (주)제이컴퍼니가 신생업체라는 단점을 극복하고 지역 내의 기존업체들과는 차별화된 행사로 (주)제이컴퍼니를 최고의 회사로 키우겠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 이를 위해 주 대표는 한 단계 한 단계 밟아 나가며 (주)제이컴퍼니를 키우겠다는 입장이다. 주 대표는 올해는 우선 유치한 행사를 완벽하게 진행하는 것을 목표로 잡았다.

“지금 당장이 아니라 먼 미래를 보고 뛸 생각입니다. 행사 하나하나 모두 완벽하게 소화해 기존업체와는 차별화된 행사를 보여주면 지역 주민들도 우리 (주)제이컴퍼니의 진면목을 알 것입니다.”

>>제이컴퍼니는?

■ 2016년 1월 설립 ■ 행사기획연출/가수섭외·콘서트기획/지역축제·체육대회·기업행사 ■ 연락처: 356-0006 ■ 위치: 당진중앙2로 202(웨딩의전당 가원 옆)

[미니인터뷰] 주영종 대표

“1등 회사로 키우겠습니다”

주영종 대표는 사업을 결심을 굳히기까지 많은 고민을 했다.

주 대표는 “사업을 결정하기까지 힘든 시간을 보냈다”며 “하지만 사업을 시작했던 끈기와 인내로 끝까지 갈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주 대표는 앞으로 기존 업체와의 경쟁에 대해서도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정정당당한 범위 내에서 기존 업체들과 선의의 경쟁을 통해 제이컴퍼니를 1등 회사로 만들겠다”고 밝혔다.

“제이컴퍼니를 통해 얻어지는 수익의 일부는 당진에서 경제적 어려움이 있는 분들을 위해 쓰겠습니다. 미약하지만 그런 분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는 것이 제가 제이컴퍼니를 경영하는 이유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