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우 시 상습적인 침수로 피해가 잦은 정미면 천의천·염솔천 일대를 대상으로 하는 천의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이 본격 추진될 예정이다.
천의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 정비사업은 총사업비 230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오는 2018년까지 천의천 1km 구간과 염솔천 2km 구간을 정비하는 사업으로, 그동안 사업 추진을 위해 하천 기본계획고시와 매장문화재 지표조사 등이 실시돼 왔다.
해당 지역은 상습적인 침수로 인해 지난 2013년 당시 소방방재청(현 국민안전처)이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로 지정 고시한 곳이다.
앞으로 당진시는 국민안전처와 충남도 등 관련 기관 협의를 통해 사업추진 일정 및 방향 설정을 마무리하고 충남도 지방건설 기술심의위원회의 심의를 거친 뒤 토지보상을 시작으로 일부구간에 대한 정비공사를 시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해 정병희 부시장은 지난 18일 사업 대상지역을 방문해 사업 추진 상황을 점검했다. 정 부시장은 “사업을 조속히 추진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재해 원인을 면밀히 분석해 침수 예방이라는 정비사업의 당초 목적을 달성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며 “관련 기관 협의와 지역주민들의 의견을 수렴해 사업 추진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