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진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지난 3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을 발표했다.
▲ ‘당진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지난 3일 출범식을 열고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것을 발표했다.

제20대 국회의원 선거를 앞두고 시민들 스스로 투표 참여 독려, 불법선거 감시 등을 추진하는 ‘당진 2016 총선시민네트워크(상임대표 김후각, 이하 총선시민네트워크)’가 출범했다.

△당진YMCA △당진참여연대 △당진환경운동연합 △여성유권자연맹 당진지부 △당진문화연대 △당진어울림여성회 △당진시농민회 △당진경제공부방 등이 참여하는 총선시민네트워크는 4.13 총선과 관련해 후보자 정책토론회 개최, 선거 참여 캠페인, 투개표 참관, 불법선거 감시 및 모니터링, 후보자 정보 제공 등의 활동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들은 “오는 4월13일 총선은 나라의 대표를 뽑는 중요한 선거”라며 “하지만 지금까지 우리가 목격한 한국정치의 모습은 시민의 목소리에 귀를 기울이지 않고 시민의 참여를 제한해서 결국 정치로부터 시민을 소외시켜 왔다”고 지적했다.

이들은 “우리 스스로를 위해 유권자로서의 권리를 행사할 것”이라며 “지역 유권자들의 풀뿌리 토론을 통해 옥석을 가리기 위한 다양한 기준들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어 “선거운동부터 개표까지 선거가 공정하고 투명하게 치러지는지 감시하고 선거를 관리하는 선관위까지 모니터링 하겠다”면서 “유권자들의 자유로운 선거참여와 유권자들의 지지와 반대의 권리와 정책호소의 권리, 투표를 독려하는 활동을 전개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들은 “가치와 이념의 차이를 인정하고 공동의 목표를 위해 힘을 모아야 할 때”라며 “당진지역의 현안 문제인 석탄화력발전소와 제철소의 공해방지, 고압 송전선로 문제, 청년실업 문제, 산업재해 문제, 노동자·농민·영세자영업자들의 민생 해결에 적합한 인물을 선출하고 당진 땅이 빼앗기는 것도 모르는 정치인을 뽑지 말아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