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마을 유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 지난달 26일 송악읍 중흥리 일원에 마을 유래비 제막식이 열렸다.

송악읍 중흥리(이장 지태관)에 마을의 유래를 담은 유래비가 세워져 지난달 26일 제막식이 열렸다.

이날 제막식에는 지태관 중흥리 이장과 주민들이 참석해 유래비 제막을 축하했다.

중흥리 유래비는 2014년 황해경제자유구역 해제에 따라 충청남도와 당진시가 중흥리에 지원한 정주여건개선사업비로 세워졌다.

유래비에는 중흥리의 유래와 역대 이장, 그리고 마을의 연혁을 정리하고 보전하길 바라는 주민들의 염원이 담겨있다.

지태관 이장은 “마을 지명처럼 송악의 중심에서 흥하고 일어나는 중흥리가 될 것이라고 믿는다”며 “오늘 제막식을 시작으로 그동안 침체됐던 중흥리가 발전하고 번영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중흥리 마을 유래

지리적 여건상 송악읍의 중심이 되는 중흥리는 당진시청에서 지방도 619호선을 따라 동쪽으로 12.5km 떨어져 있으며 마을의 면적은 4.38㎢이고 동쪽은 오곡리, 서쪽은 석포리, 남쪽은 전대리와 도원리, 북쪽은 월곡리와 송악읍에서 제일 높은 송악산으로 둘러쌓인 송악읍의 중심에 위치한 마을이다. 중흥리는 마을 이름처럼 과거에도 번영을 이뤄왔기에 미래에도 대대손손 발전과 번영이 거듭되어 풍요롭고 살기 좋은 마을로 거듭나기를 바라는 주민의 염원을 담아 마을 연혁을 정리하여 길이 보전하고자 유래비를 설치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