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드넓게 펼쳐진 바다를 눈앞에 두고 식사를 즐기는 것은 상상만 해도 행복한 일이다. 맛있는 음식은 배를 든든하게 하고 멋진 풍경은 눈에 담을 수 있으니 그야말로 일석이조다. 해와랑은 맛과 즐거움을 한 번에 잡을 수 있는 곳이다. 바다가 바로 앞에 위치해 있어 저렴하면서도 신선한 회를 풍경과 함께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해와랑은 회 1kg에 4만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으로 손님들을 맞이한다. 김남수 대표가 활어차를 가지고 매일 같이 신선한 횟감을 서해안 인근 바닷가에서 직접 공수해 오기 때문에 보다 저렴한 가격에 품질 좋은 회를 손님들에게 제공하고 있다.

또한 서비스도 두둑하다. 점심메뉴인 칼국수를 먹을 시, 전복과 산낙지 그리고 멍게 등 각종 제철 해산물을 포함해 밑반찬으로 제공하고 있다. 김 대표는 “한 사람에게 10만 원의 이익을 내는 것이 아닌 열 사람으로부터 10만 원의 이익을 내겠다는 마음가짐으로 임하고 있다”고 말할 정도다.
또한 보다 다양한 해산물을 코스 요리로 맛 볼 수 있도록 메뉴를 마련했다. 15만 원부터 8만 원까지 가격대 별로 다양하며 이 메뉴에는 석화찜, 전복찜, 랍스터 버터구이, 꼬막무침, 간재미 무침 등 8가지의 코스요리와 밑반찬들이 함께 제공된다. 이밖에도 각 제철에 따른 해산물 및 요리를 선보이고 있다.
신선한 재료가 있는 만큼 이 모든 요리는 25년 일식과 참치 요리 경력을 가진 김태균 실장의 손끝으로부터 나온다. 김 실장은 “우리 식당은 손님들을 위해 가격 거품을 줄였다”며 “코스요리의 경우 다양한 요리를 푸짐하게 먹을 수 있어 추천한다”고 말했다.
해와랑은 무엇보다 바다가 훤히 보이는 전경을 자랑한다. 석문면 교로리 앞 바다가 한 눈에 들어오며 특히 만조 시에는 바다 위에서 식사를 즐기는 것 같은 기분을 느낄 수 있다. 또한 식당 앞 바다를 거닐거나 영험하다는 소원바위가 150m 거리에 있어 알차게 장고항 앞바다를 즐길 수 있다.
한편 해와랑 김남수 대표는 당진읍 출신으로 계성초와 당진중, 정보고를 졸업한 지역민이다. 김 대표는 이전 3년 간 힘들게 식당을 운영한 경험에 “더 이상 식당 운영은 하지 않겠다”고 마음을 먹었지만 이 장소를 보고 지나칠 수 없어 결국 해와랑을 문 열게 됐다고. 김 대표는 “날이 풀리면 식당 앞에서도 식사할 수 있도록 마련할 것”이라며 “바다를 더 가깝게 보며 손님들이 식사를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지금까지 찾아 주신 손님분들게 매우 감사드립니다. 앞으로도 우리 해와랑은 변함없이 무한으로 손님들에게 ‘퍼 줄’ 생각입니다. 신선한 재료로 만든 맛 좋은 음식을 실컷 드시고 가시기 바랍니다. 물론 멋진 풍경도 함께 즐기세요.”
■메뉴 : 낙지해물칼국수 7000원, 새꼬막비빔밥 9000원, 조개구이·찜 4만원, 광어·우럭·숭어 1kg 4만원, 코스(1상) 15만원~8만원
■위치 : 용무치항 지나서(석문면 석문해안로 159)
■문의 : 357-88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