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7일 국수봉에서 당제를 올리기 앞서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 지난 7일 국수봉에서 당제를 올리기 앞서 제등행렬이 이어졌다.

유네스코 등재 후 첫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가 지난 7일 개막했다.

500여 년 이어온 기지시줄다리기의 전통을 잇고자 진행된 기지시줄다리기 민속축제는 <의여차! 줄로 하나되는 세상>을 주제로 지난 7일부터 10일까지 나흘간 기지시줄다리기박물관 일원에서 진행됐다.

7일에는 읍면동 솟대경연대회와 국수봉 당제, 용왕제, 시장기원제, 읍면동 솟대경연대회가 열렸다. 국수봉 당제에 초헌관에는 김홍장 당진시장이, 아헌관에는 김현수 당주가, 종헌관에는 조성춘 기지시줄다리기축제위원장이 맡았으며 용왕제에서는 초헌관은 이재광 당진시의회 의장이, 아헌관에는 이일순 송악읍장이, 종헌관에는 원창재 기지시줄다리기보존회장이 제사를 지냈다.

8일에는 유네스코 등재 인증서 전달식과 함께 개막식이 열렸으며 9일에는 전국스포츠줄다리기 대회가 이어졌다. 10일에는 줄 고사와 줄 나가기, 줄 결합, 줄다리기가 이어졌다. 이번 축제에는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 기념 전시 <줄다리기! 흥을 당기다>와 유네스코 인류무형 문화유산 줄다리기 사진전, 강원도 무형문화재 제2호 삼척기줄다리기 등이 함께 진행됐다.

※일정상 축제에 관한 자세한 기사는 다음호(1104호)에 게재될 예정입니다.

김예나?기자?yena0808@hanmail.ne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