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지시줄다리기 유네스코 등재 5주년을 맞아 온라인 기념행사가 지난 2일 진행됐다.
지난 2015년 한국과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이 줄다리기를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공동 등재했다. 등재 이후 국가무형문화재인 기지시줄다리기를 비롯해 영산줄다리기, 의령큰줄땡기기, 삼척기줄다리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남해선구줄끗기 등 한국전통줄다리기전승단체 연합회(회장 신수식)가 결성됐으며 등재 5주년을 맞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

당초 기념행사는 4개국이 함께 모여 국제 심포지엄 개최, 전통 줄다리기 시연 등의 다양한 행사를 계획했으나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대체됐다. 기념식은 문화재청과 유네스코아태무형유산센터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실시간 중계됐다.
이날 4개국이 등재 이후 5년간의 활동 상황을 보고한 가운데, 한국에서는 고대영 당진시 문화관광과 학예사가 발표했다. 이어 허용호 한국예술종합학교 연구교수가 ‘줄다리기, 회고와 전망’을 주제로 발제했다. 이외 베트남의 특별영상과 각국의 전승 공동체 축하영상 등이 상영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