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0년의 전통을 이어오고 있는 기지시줄다리기가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에 등재됐다.
지난 2일 아프리카 나미비아 빈트후크에서 개최된 제10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 당진시 기지시줄다리기의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 등재가 최종 결정됐다.
이번 제10차 무형유산위원회에서는 기지시 줄다리기가 캄보디아, 필리핀, 베트남의 줄다리기 가 유네스코 인류무형유산에 공동 등재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당진의 기지시줄다리기, 경남 창녕의 영산줄다리기, 강원도 삼척기 줄다리기, 경남 의령큰줄땡기기, 밀양감내게줄당기기, 남해선구줄끗기 등 총 6개의 줄다리기가 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됐다.
앞으로 당진시에서는 기지시줄다리기의 지속적인 전승 활동을 지원하고 조사연구 활동 추진 및 지역브랜드화 등 다양한 정책을 마련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중요무형문화재 제75호인 기지시줄다리기는 우리나라에서 18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지정됐으며 지난달 25일 2015 대한민국 명가명품대상 지방자치단체 민속축제부문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