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당진시 간부 공무원 간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 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당진시 간부 공무원 간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당진시 간부 공무원 간 간담회가 지난달 27일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지역 현안에 대해 논의하고, 어 당선인에게 협조 사항을 당부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어기구 국회의원 당선인과 권혁철 정책수석보좌관, 이길우 정무보좌관, 최영민 비서관이 참석했으며, 당진시 정병희 부시장을 비롯해 김덕주 경제환경국장, 유병두 건설도시국장, 한상원 보건소장, 이규만 기획예산담당관, 박형서 정책개발담당관, 이해선 자치행정과장, 문현춘 홍보팀장이 자리에 함께 했다.

이날 각 부서장은 당진시 10대 역점시책과 30개 과제 등을 포함한 시정 주요 현안사업과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 및 협조 사항을 보고했다. 특히 이 자리에서 어 당선인과 정병희 부시장은 당진지역 최대 현안으로 꼽히고 있는 북당진 변환소 건립 및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고압 송전선로 지중화 문제에 대해 긴밀한 협조체제를 구축해 나가기로 했다.

또한 당진평택항 매립지 관할권 분쟁 해결 및 신평-내항 간 연륙교 건설사업, 삽교호 수질 개선 및 생태하천 복원사업, 난지섬 연도교 건설사업, 배드민턴 전용구장 및 스포츠타운 조성사업 등 현재 당진시가 역점을 두고 추진 중인 사업을 위해 국비가 확보돼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상호 노력키로 협의했다.

더불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공격적인 기업유치와 국내외 투자유치를 통해 일자리를 창출하고 지역 내 산업단지의 분양률을 높여야 한다는데 의견을 모았으며, 관련 정보를 함께 공유해 나가기로 했다.

어기구 당선인은 “송전선로 문제를 비롯해 지역에 산재한 위기와 갈등을 17만 시민, 그리고 공직자들과 함께 극복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며 “시에서 요청한 사업들의 국비 지원 방안도 적극 모색해 지역발전의 원동력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정병희 부시장 역시 “상호 긴밀한 협조로 시민들의 힘을 하나로 모아 지역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자”고 말했다.

한편 당진시는 어 당선인이 발표한 공약사업을 분석해 이미 시에서 추진하고 있는 사업과 유사한 공약사업은 연계해 추진하고, 현재 시에서 추진하고 있지는 않으나 향후 시정과 연계할 필요성이 있는 공약사업은 신규 시책에 포함해 사업의 조기 착수를 위해 노력할 방침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