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이 지난 2일 단체협약을 갱신 체결했다.
당진시청 접견실에서 열린 이번 체결식에는 정병희 당진시 부시장, 김봉진 노조위원장을 비롯해 양측 교섭위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67개 조에 달하는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당진시와 세종충남지역노동조합은 지난 3월 노사 간 상견례를 시작으로 수차례 협상을 진행하고 노조원들의 복리증진과 근로조건 개선을 위한 단체협약에 최종 합의했다. 주요 합의내용은 조합원의 고등학생 자녀에게 학자금 지급, 정년퇴직 조합원에 대한 특별 유급휴가 부여 등이다.
정병희 부시장은 “앞으로도 상생·협력적 노사관계를 구축해 시민에게 양질의 공공서비스를 제공하는 살기 좋은 당진시를 만들기 위해 함께 노력해 나가자”고 당부했다.
한편 이번 단체협약은 당진시청에서 근무하는 무기계약근로자의 근무여건과 처우개선에 적용되며, 2016년 현재 대상 근로자의 수는 240여 명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