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덕동 어름수변공원 내 보도블록이 지반에 제대로 붙어있지 않고 흔들려 공원을 이용하는 시민들의 안전이 우려된다는 목소리가 제기 됐다.

평소 어름수변공원을 자주 이용한다는 한 시민은 “보도블록이 지반에 제대로 붙어 있지 않아 걷거나 자전거를 탈 때 덜그럭 거리는 소리가 심하게 난다”며 “또한 중간에 깨진 채로 방치돼 있는 등 문제가 많다”고 말했다.

제보자는 “보도블럭이 제대로 설치돼 있지 않아 우천시 틈새에 빗물이 고일 경우 자칫 위험할 수 있다”며 부실하게 공사한 게 아니냐고 지적했다.

이에 대해 당진시 산림녹지과 임은빈 공원관리팀장은 “정확히 원인을 파악해야 하지만 지난 해 여름 물놀이 행사 당시 대형차량이 오가면서 문제가 생긴 것으로 보고 있다”며 “예산을 확보해 보수공사를 마무리 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점토로 된 보도블록으로 지반에서 물을 흡수하도록 돼 있다며 “장마 시 문제는 없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