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당진시농업기술센터(소장 김충남) 농업기술대학 여성낙농 과정을 이수한 여성 낙농인 40여 명이 유가공 교육을 직접 개설했다.
우유 저가 덤핑과 FTA로 인한 시장 개방, 우유 소비량 감소 등으로 낙농가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이들은 우유 소비량을 늘리고자 뜻을 모았다. 지난 6월부터 시작한 이번 교육은 이달 말까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총 16회에 걸쳐 유가공 교육이 진행된다. 참가자들은 당진지역에서 생산한 우유를 이용해 수제 요구르트와 치즈, 우유두부 등 다양한 유가공 식품을 직접 만들고 있으며, 이를 상품화 하는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당진시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유가공 교육을 통해 우유 소비를 촉진시켜 낙농가의 어려움을 덜어줄 뿐만 아니라 소비자들에게 신선한 유가공 제품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차후 체험축산 마케팅사업으로 시장 확장성도 기대된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