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람들이 캄보디아를 지속적으로 방문해 캄보디아 사람들을 도와줄 것을 부탁합니다. 왜냐하면 예수님께서 한국사람들이 캄보디아 사람들과 계속해서 함께 계시길 원하기 때문입니다. 만약 예수님이 없다면 캄보디아 사람들이 힘들어질 거에요. 이러한 일이 일어나지 않도록 해주세요. 그리고 쳐띠어 마을에 교회를 세워주세요. 그래서 사람들이 예수님을 찬양할 수 있게 해주세요. 그리고 언젠가 저는 예수님을 전하러 다니겠습니다. 캄보디아 어린이들 모두 예수님을 찬양합니다. 그리고 저도 예수님을 사랑합니다.(캄보디아 어린이가 건넨 편지)”

캄보디아 프놈펜에서 만난 한 어린이가 이 편지를 건넸다. 그리고 이 메시지를 전해 받은 교인들은 도움의 손길과 예수의 사랑을 필요로 하는 지역이 많음을 느꼈다. 그리고 지속적으로 이들과 함께할 것을 다짐했다.

당진제일장로교회(담임목사 방병만)의 초·중·고등부 학생들과 청·장년들이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왔다.

방병만 담임목사를 비롯한 초·중·고등부와 청·장년부 35명은 캄보디아의 프놈펜과 씨엠립을 방문해 어린이 사역 및 축호전도(한 집 한 집 방문해 복음을 전하는 일), 밥퍼나눔운동 등의 봉사를 실시했다. 또한 단기선교에서는 중·고등부 남자학생들이 태권도를 통한 워십과 스킷드라마를 선보이기도 했다.

김유진 부목사는 “교회에서 다양한 국내외 지역에서 선교를 진행하고 있지만 캄보디아 선교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이번 단기선교를 통해 복음의 필요성을 많이 느끼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매년 정기적으로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다녀올 계획”이라며 “함께 단기선교를 다녀온 교인들도 기쁜 마음으로 봉사에 참여해 의미있는 시간이 됐다”고 전했다.

▲ 당진제일장로교회 교인들이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다녀왔다.
▲ 당진제일장로교회 교인들이 캄보디아로 단기선교를 지난달 10일부터 17일까지 다녀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