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민혜경 작가와 다농새온다미 이민자 회장, 김영숙 총무
▲ 민혜경 작가와 다농새온다미 이민자 회장, 김영숙 총무

한방차를 마시면서 도자기 체험까지 가능한 ‘다전’이 지난 7월 원도심에 자리했다.

다전은 미소연현대도예가회 민혜경 작가가 지역특성화 국비공모사업 ‘다농새온다미’ 프로그램에 선정돼 지난해 5월부터 24주 동안 도예수업을 진행한 것에서 비롯됐다. 민 작가는 “다농새온다미는 외국 이주민들과 귀농귀촌인들이 함께 새로운 문화를 이끌어가자는 의미로 만든 프로그램”이라며 “차를 마시면서 도자기 체험이 가능한 공간을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

“다농새온다미를 통해 회원들이 함께 도자기를 만들며 판매와 전시까지 이어갈 수 있는 공간이 필요하다는 것을 느끼게 됐어요. 결국 좋은 기회로 다농새온다미 이민자 회장과 김영숙 총무와 함께 다전을 준비했습니다.”

한편 다전에서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후 7시부터 9시까지 도자기 체험이 이뤄진다. 도자기 체험은 민 작가가 강사로 나서 소그룹으로 진행되며 머그컵, 접시 등 실생활에서 사용되는 집기를 만들 예정이다. 직장인들을 위해 퇴근 후 도자기 체험이 가능할 수 있도록 오후 시간에 체험 프로그램을 만들었다.

또한 다전에서는 1967종로강남한의원에서 특허 낸 한방차를 제공하고 있다. 피로회복, 빈혈, 감기예방에 좋은 전통쌍화차, 헛개쌍화차, 쌍화커피, 고은님 백수오, 녹용 음양으랏차, 수능총명차 등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메리카노와 생강차, 레몬차 등도 마련돼 있다.

■위치: 당진중앙1로 66 3층(예산사무서 당진지서 맞은편)

■문의: 353-6598

■운영시간: 오전 10시30분 ~ 오후 9시(매주 일요일 및 공휴일 휴무)

■도자기 체험 수강료: 월 10만원(4회/점토 유약, 소성비 포함)

운영자 한마디

·민혜경 작가: 이곳에서는 건강에 좋은 한방차를 마시면서 함께 도자기를 만들수 있어요. 다전을 통해 도자기를 사랑하는 사람들이 모여 대화를 나누고, 다른 작가들이 만든 작품도 감상하길 바랍니다.

·이민자 다농새온다미 회장: 누구든지 도자기를 만들고자 하는 사람들이 편안하게 방문해줬으면 해요. 모든 분들에게 다전이 ‘쉼터’가 되길 바랍니다.

·김영숙 다농새온다미 총무: 건강도 챙기고 볼거리도 제공하는 다전을 되길 바랍니다. 무엇보다 다전은 ‘편안한 곳’이라고 생각해주셨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