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매주 목요일 오전이면 석문면 교로2리 마을회관으로 지역 노인들이 발마사지를 받기 위해 하나 둘 모인다. 산돌그리스도의교회(담임목사 박일광)가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를 지난해부터 1년 동안 진행하고 있다. 산돌그리스도의교회 교인들은 예수가 제자들의 발을 손수 씻겨줬다는 일화처럼 지역 노인들에게 발 마사지 봉사로 섬기고 있다.
발에 모든 건강이 있다는 이야기가 있듯,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시작한 발마사지 봉사는 노인들에게 인기가 좋다. 심지어 매주 목요일 발마사지를 받는 날만 기다리시는 이들도 있다. 산돌그리스도의교회 박일광 담임목사와 사모를 비롯한 교인들은 전문적으로 봉사를 하기 위해 직접 발마사지를 배우고 자격증까지 취득했다.
발마사지 봉사가 끝난 후에는 석문면 교로2리 노인회에서 준비한 점심식사를 함께 하고 있다.
박일광 담임목사는 “생명의 말씀과 성령으로 거듭나 사랑으로 세상을 변화시키는 예수제자 생명공동체가 산돌그리스도의교회의 사명선언문”이라며 “함께 봉사하고 있는 교인들이 낮은 자리에서 지역 어르신들을 섬기고 지역민들에게 도움을 줘서 고맙다”고 말했다.
이어 “지역의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시작한 만큼 발마사지를 통해 노인들과 사랑을 나눴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산돌그리스도의교회는 1964년에 세워졌으며 한국교회연합 회원교단인 한국그리스도의교회 교여자협의회에 소속된 교회다.
<발마사지 봉사자 명단> 박일광, 주명자, 이주영, 신미희, 조인희
임원 한마디
·조호행 석문면 교로2리 어촌계장: 우연히 마을회관에 들렸다가 발마사지 봉사가 이뤄지고 있다는 것을 알았어요. 매주 시간을 내,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발마사지 봉사를 해줘서 감사합니다. 부모처럼 대해줘서 고맙습니다.
·이화용 주민: 산돌그리스도의교회 목사님과 사모님 및 교인들이 발마사지를 통해 발 뿐만 아니라 마음까지 어뤄만져주고, 위로해줘서 감사합니다.







